북미정상회담 장소 센토사섬 카펠라호텔 둘러보기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는 장소로 카펠라호텔이 되었네요. 갑자기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이 궁금해져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곳은 19세기 싱가포르가 식민지였던 시절에 영국군의 장교들이 숙소로 사용하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호텔로 불과 9년밖에 안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입니다. 

센토사섬

싱가포르 본토와 700m떨어진 섬으로 1970년대 영국의 군사기지였다 이후 관광단지로 조성이 된 곳입니다. 싱가포르에서도 대표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며 해양 수족관, 희귀석박물관, 곤충 왕국 등이 있으며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유니버셜스튜디오와 머라이언 공원이 유명한 곳입니다. 

센토사섬으로 가는 방법

센토사섬은 시내중심가에서 15분, 공항에서 25분 정도로 싱가포르 시내와 도로로 연결이 되어있어 자동차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이 외에도 모노레일, 케이블카로도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고도 가깝습니다.

센토사섬 카펠라호텔

4만평이 넘는 열대 정원 속 리조트안에 객실이 112개 밖에 되지 않고 동선이 겹치치 않게 되어있어 투숙객끼리도 거의 마주치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회색을 기본으로 붉은 색과 흰색을 포인트로 주어 자연미와 모던함이 매치된 곳으로 세계의 낭만적인 10대 호텔 중 3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전세계 430게 호텔과 리조트가 가입된 고급호텔 연합 리딩호텔에 가입되어 있는 곳으로 리딩호텔의 가입조건은 까다로운데 체인이 아니면서 그 지역의 문화와 개성이 반영된 곳이여야 합니다.

객실

• 디럭스룸 : 열대우림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프리미어룸 : 남중국해의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콘스트레이션룸 : 열대우림과 남중국해를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 센토사 스위트 : 넓은 발코니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카펠라스위트 
• 2베트룸 빌라: 

• 카펠라메너 : 복층구조로 3베드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 콜로니얼 메너 

※프리미어룸의 경우 호텔예약사이트에서 50~60만원에 예약이 가능하고 콜로니얼 메너의 경우 8~900만원 입니다. 

레스토랑

• Cassia : 차이나 레스토랑으로 프라이빗한 정찬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 The Knolls : 조식, 중식, 석식을 제공한느 레스토랑으로 다양한 차와 와인인 준비되어 있습니다. 실내좌석 뿐 아니라 실외 좌석은 작은 폭포가 있는 수영장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 Bob's Bar : 작은 폭포가 있는 수영장을보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입니다.

편의시설

• 센토사골프클럽 : 넘중국해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 One 15 Marina Club : 200여개의 요트와 메가 요트를 보유하여 원하는 요트로 항해를 즐길 수 있습니다.
• Auriga Spa : 카펠라 호텔으 시그니처스파로 유기농 재료료 만든 제품을 사용하며 게단식풀이 보이는 트리트먼트 룸과 야외풀, 스팀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잇습니다.
• 도서관 : 다양한 책이 보유되어 있으며 보드게임과 요리수업, 꽂꽂이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싱가포르를 벗어나 완벽한 휴식을 하기 부족함없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