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 투숙 후기

여행 중 다녔던 호텔을 따로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예약시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먼저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입니다. 오랜 기간 부산에 살다 서울로 왔는데 오랜간 만에 내려간 부산이였습니다. 늦은 시간 체크인에 이른 시간 체크아웃을 해서 참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침실에서 보는 광안대교 야경은 정말 환상입니다.

부산 파크 하얏트는 해운대 마린시티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와 벡스코 와도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해운대 근처 top3는 파크하얏트, 웨스틴조선호텔, 파라다이스 호텔입니다. 그 중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호텔입니다. 

저는 3군데 다 묶어 보았는데 블로그를 하지 않을 때라 사진을 찍지 않아 같이 올릴 수 가 없어 아쉽네요. 웨스틴 조선 호텔은 굉장히 오래되었지만 예전 리모델링을 하고 깨끗해졌는데 (그래도 오래전 일이네요. 무려 10년이 되어가는 듯) 제가 묶었던 방이 ㄱ 자 형태의 가장 끝방이여서인지 그 개방감과 객실의 밝음이 너무 좋아서 기억으로는 예상외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남아 있네요. 파라다이스 호텔은 룸은 별 기억남지 않고 뭐니뭐니해도 바닷가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이죠. 

부산 파크 하얏트 

한 쪽에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한 쪽으로는 광안대교가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객실에서 보이는 광안대교 뷰-

제가 묶은 방은 1호~4호 라인인 광안대교 뷰지만 6호~12호는 요크경기장 뷰이고 5호는 둘다 조금씩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광안대교 뷰가 최고죠.

 

-조식뷔페에서 보이는 요트경기장 뷰-

▼ 로비에 들어서면 커다란 돌이 자리하고 있고 복도 곳곳은 대나무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체크인 프런트가 30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객실 바닥은 프랑스산 오크 바닥재라고 합니다. 질감부터가 다르죠.

▲객실과 화장실을 연결하는 문의 문양과은 한옥의 문과 같은 느낌으로 한국적인 느낌을 담았습니다.

▼ 욕조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 수영장은 실내지만 여름에는 천장을 열어서 야외 같은 느낌입니다. 
• 파크 하얏트 직영 루미스파 & 피트니스는 호텔 3층에 위치해 있고 각 방마다 샤워시설과 화장실이 있어 프라이빗하면서도 바다 전망도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 다이닝룸은 32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방 개방형으로 식사를 하면서 주방장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조식뷔페를 제공하고 그릴 & 스시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고 토, 일요일은 12~3시만 브런치 뷔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9층에 호텔에 단 하나밖에 없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로 하루 600만원입니다. 그 아래로 27~28층 디플로메틱 스위트가 200만원 정도이고 나머지는 40만원 안밖입니다. 

호텔예약을 원하시면 여러 호텔사이트를 한번에 비교하여 저렴한 곳을 택할 수 있는 사이트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호텔컴바인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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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 럭셔리한 스위트 객실 
• 간이침대 최대 2개 무료 제공
• 레스토랑 조식
• 리빙룸 4코스 디너 제공
• 르라보 트래블 키트 제공
• 객실 내 웰컴 어메니티 셋업 (와인 1병, 초콜릿, 과일)
•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및 사우나 무료 이용
• 무료 발렛 파킹 1회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