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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노후에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바로 치매입니다. 전원주 치매 라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원주씨는 모 프로그램에 나와 노후 최대의 고민 치매와 간병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던 내용의 일부입니다.



전원주

1939년 8월 8일 생으로 현재 무려 80세이십니다. 숙명여자 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교사로 일을 하다 성우로 데뷔 1972년 배우로 전향을 합니다. 전웑씨는 어린시절부터 부자였다고 합니다. 대문을 열고 7~8개 들어가야 할 정도로 방이 많았고 앞에 과수원이 크게 있어서 친구들에게 앵두와 복숭아 따먹으러 가자고 자랑을 하기도 했습니다. 

남편과의 사별

2013년 남편을 암으로 잃고 그 이후로는 재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별한 남편도 재혼을 했던 남편으로 각 당사자들에게 한명의 아들이 있었던 상황에서 재혼을 했습니다.


최근 논란

최근 며느리와 함께 하는 토크쇼에서 못된 시어머니로 비춰지기도 했지만 사실상이 할 건 다해주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자식들 집도 사주고 손녀 유학도 보내주기도 하셨습니다.


전원주 치매 판정

전원주씨는 과거 치매 판정을 받았었다고 모 프로그램에 나와서 고백을 했는데 전문가들은 치매환자 대부분이 70%가 여성의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여성이 수명이 5~6세 많기도 하고 폐경이나 호르몬의 변화에 영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전원주씨는 요즘도 깜빡깜빡 하고 가끔 사람을 못알아 볼 때도 있다고 걱정스러워 했습니다. 하지만 치매판정 검사당시는 방송일 때문에 30~50 가지 질문에 그 냥 모른다고 대답해서 치매 초기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각 보건소에서 치매 초기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니 치매가 걱정이 되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을 했습니다.



4년전에도 모 프로그램에 나와 치매예방을 위해 mri검사와 인지능력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나이에 비해 10년 젊은 뇌를 가지고 있다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특히 뇌 혈류량이 20세 어린 홍여진씨보다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주의집중력, 언어능력,시공간 기능, 전두엽관리기능,기억력 5개 중 3개 이상이 표준치에 미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는데 치료를 하지 않으면 4년 뒤 치매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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