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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공업도시 울산 남구 도심 속에서 즐기는 동굴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남산 동굴이었는데 2017년 8월부터 동굴피아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옛날 군수물품을 보관하기 위해 강제노역을 했던 장소이자 아픈 역사의 현장인 이 곳이 이색 관광지로 바뀌었습니다. 



4개로 나뉘어진 동굴에는 각 종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한가득 있습니다. 각 계절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는 여름이기 때문에 공포특집입니다. 가을에는 예술작품 가득한 아트갤러리로, 겨울엔 빛과 얼음으로 둘러쌓인 겨울왕국으로 탈바꿈합니다.  



  • 제1동굴 : 일제 강점기 민간 비행장을 군용으로 개조를 하면서 군수물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인 아픈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 제2동굴 : 다양한 빛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조금더 가면 동물모양 등도 볼 수 있습니다.



3,4 동굴로 가기전 라운지와 편의점이 있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제3동굴은 가상 아쿠리움이 있는데 직접 그린 물고기가 아쿠리움을 헤엄치는 신비한 경헝을 할 수 있어 특히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 제4동굴로 향하는 길에는 인공폭포가 있는데 보기만 해도 시원합니다. 폭포 뒤 위치한 곳으로 이 곳이 테마가 있는 곳인데 현제는 공포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동굴 밖에도 정원과 분수, 인공폭포가 있어 여름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태화강 산책로로도 연결이 됩니다. 


일상 속 부담없이 한번쯤 산책처럼 와서 즐기기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 유의사항 
  • 자연동굴로 안전을 위해 안적모는 꼭 착용합니다.
  • 음식물 반입은 불가합니다.
  • 동굴내 자리를 피고 앉을수 없습니다.
  • 자전거 출입은 금지입니다.
  • 반려견 출입은 금지입니다.

울산 태화강 동굴피아 (남산동굴)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314번길
  • 운영시간 9:00 - 20:00
  • 입장시간 9:30 - 19:30
  • 휴무 매주 월요일
  • 요금 어른 2000원/청소년,군인 1500원/어린이 1000원
  • 문의 052-226-0961
  •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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