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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제20화. 포근하다 남도 꽃길 목포 유달동


이 봄에 즐겨요~ 목포 5味, 민어
큼지막한 생선을 손질하는 
할머니를 만난 김영철씨!!





70대 어머니와 40대 막내딸이 운영하는
 민어가게로 향합니다. 
손기술이 필요한 민어 손질은 어머니 담당, 
요리와 판매는 딸이 맡아 하고 있습니다.




‘민어’ 하면 여름철에 먹는 생선인 줄 알았는데,
이들 모녀 말에 따르면
년 365일 맛 볼 수 있는 게 민어라고.
사실 가게가 자리 잡은 이곳은
민어 전문점들이 나란히 자리한 ‘민어의 거리’로,
민어는 목포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맛 가운데 하나로 꼽힐 만큼
그 맛이 뛰어나다.

수심 80미터 깊은 바닷물 속에 살아
그물에 걸려 올라오면 수압 차로 인해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에
민어는 몸값이 비싸기로 유명하다.
한 자리에서 46년 동안 민어만을 취급해 온
70대 아주머니의 민어요리를 통해
김영철은 남도 음식의 진수를 맛본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민어 가게 위치 어디?

만호유달횟집




전남 목포시 번화로 46지번
061-242-8025

영업시간
매일 10:30 - 21:30
연중무휴

메뉴 가격
민어회(1사라)45,000원
민어회세트(2인기준)57,000원
민어회세트(3인기준)63,000원
민어회정식코스(2인기준)100,000원
민어회정식코스(3인기준)1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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