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 방향제 발암물질로 가득, 대체방법은?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집안에 좋지 않은 냄새가 나서 방향제를 자주 뿌렸는데 이 번에 산 방향제는 유독 뿌리고 나면 머리가 아팠습니다. 전에 스치며 들었던 방향제 몸에 안좋다는 말이 생각나면서 정확히 알아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방향제 뿐아니라 섬유탈취제, 향초도 발암물질로 위험하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그 내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방향제와 섬유탈취세

일단 방향제는 냄새를 잡는 것이 아니라 다른 냄새를 얹어 잠시 은폐하는 것 뿐입니다. 이러한 향초와 방향제 등으로 인한 실내 공기오염은 해외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장시간 흡입시 위험한 수준에 이르고 사망의 위험성도 있습니다. 다음은 방향제에 있는 위험성분입니다.

(위험 성분)

• 페놀 : 달콤하고 톡 쏘는 냄새로 눈과 코를 자극
• 크레졸 : 중추신경계 영향
• 염화메틸렌 : 페인트 제거액으로도 쓰이는 발암물질로 고농도일 경우 눈과 호흡기 자극
• 파라디클로로벤젠 : 살충제에 사용되며 발암물질
• BIT(벤즈아이소씨아졸리온) : 흡입 시 호흡기 질환과 생식계에 유독한 성분
• 포름알데하이드(포르말린) : 1급발암물질 

향초

일부의 향초는 태우면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가 방출되고 초를 끈 뒤 연기에서 나오는 황화수소까지 검출이 됩니다. 

• 일산화탄소는 사람의 폐로 들어가서 혈액 중 헤모글로빈과 결합합니다. 헤모글로빈의 산소공급능력이 방해를 받으며 뇌에 악영향을 끼치며 심하면 마취상태가 내거나 질식을 하게 됩니다.
• 이산화질소 : 자동차 매연물질로 눈과 호흡기에 자극을 주고 폐렴이나 폐출혈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리모넨 : 향초를 태우면 나오는 물질로 들이 마시면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로 변합니다.

향초가 위험한 이유

바로 합성향료 때문입니다. 합성향료는 주로 정유, 석유 제품 등 화학성분을 배합해서 만드는데 이것들이 타면서 각 종 유해물질을 배출하는 것입니다. 

자연 방향제 

냄새를 감추지 말고 근원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속 나쁜 냄세를 흡착하는 자연방향제를 사용해보세요.

• 숯 : 공기 중 오염된 불순물을 흡착, 분해하는 기능
• 일반양초: 양초가 타면서 공기중의 악취를 흡착합니다. 단, 순수한 파라핀만인 일반양초입니다. 이 양초만이 물과 이산화탄소만 배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 신문지 : 신발장과 옷장에는 신문지만 깔아도 냄새와 습기가 제거됩니다.
• 원두커피 : 커피를 내리고 남은 가루를 쓰레기통 바닥이나 재털이 등 냄새가 밴 곳에 놓으면 좋습니다. 또 가루를 통에 담아 옷장에 나두어도 방향제 역할을 하며 습기도 제거됩니다.
• 소금 & 식초 : 음식물 악취에는 소금물을 진하게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통에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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