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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대표의 손병희 등 민족대표 33인 비하발언으로 논란이 있었는데 무혐의 판결을 받았네요.




민족대표 33인 비하 발언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들이 독립선언을 발표한 곳은 룸살롱이였고, 독립운동 지도자였던 손병희 천주교 교주는 태화관 마담 주옥경과 낮 술을 먹고 후일 결혼을  하는 등 문란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린글

"민족대표 33인이 3.1운동 당일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자발적으로 일본 경우 총감부에게 연락하여 투옥된 점과 탑골공원에서의 만세 운동이라는 역사의 중요한 현장에 있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그 자리에서 만세 운동을 이끈 것은 학생들과 일반 대중들이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다양한 학계의 평가가 있으며 민족대표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 역시 존재한다"로 그 들을 폄하하려 했던 것이 아니고 역사적 사실이 분분한 사건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이였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손병의 등 민족 대표 33인 유가족들은 그의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을 했고 현재 설민석무혐의 판정을 받았습니다.



위키백과내용

위키백과에서도 민족대표 33인 중 최린, 박희도, 정춘수 등은 독립운동가에서 민족의 변절자로 전락하여 친일인명사전에 오르기도 했고 손병희는 러일전쟁 때 일본이 망하면 동양의 패망이라 생각하고 일본 측에 군자금 1만원을 헌납한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손병희는 거사 전 날 회합에서 누군가가 계획을 누설하여 공원에 학생들이 모이게 되어 학생들이 다수 모이면 소동이 일어날 것을 염려해 독립선언식을 명월관 지점 태화관에서 하기로 변경을 하고 서사 당일 대표 33인을 기다리던 학생들은 그들이 오지 않자 위협을 했고 군중이 두려워 요리점에서 나오지 않고 일경에 통고해 자수를 했다고 합니다. 


법원판결문내용

판결문은 룸살롱과 마담은 요정과 기생의 현대적 표현으로 볼 수 있고 민족대표의 낮술과 행패도 역사적 사실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민족대표들에 대한 '친일'언급도 '친일파'가 됐다는 뜻이 아니라 일본에 대해 선호하는 감정을 가졌다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설민석씨의 표현이 과장된 부분은 있으나 죄는 아니다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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