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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사적 제203호 파주 장릉(坡州 長陵)을 20018월 9월 4일부터 전면 개방(유료)합니다.원래 파주 장릉은 공개 제한지역이었으나  2009년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이후 국민의 관람요구가 늘어면서 정비 후 전면 개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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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릉




파주 장릉은 조선 제16대 임금인 인조(仁祖, 재위 1623~1649)와 인조의 첫 번째 왕비 인열왕후 한씨(仁烈王后 韓氏)의 합장릉(合葬陵)입니다. 애초에는 파주 북쪽의 운천리에 조성되었으나, 화재의 피해가 우려되고 뱀이 능침 석물 틈에 집을 짓고 있어서 1731년(영조 7년) 현재의 경기도 파주 갈현리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인조는 1623년 반정으로 왕위에 올라 반금친명(反金親明) 정책을 추진하고 국방력을 강화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묘호란(1627년)과 병자호란(1636년) 두 차례의 전쟁으로 인해 삼전도(현재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서 청나라에 항복하는 등 굴곡 많은 삶을 살았던 왕입니다.



관람 시간
  • 6~8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30분
  • 11~1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
  • 2~5월 ,9~10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휴무

관람료
  • 성인 1,000원이며, 25세 미만과 65세 이상은 무료

문의

※ 파주 장릉 안에 있는 군사시설은 추후 이전이 됩니다. 그 이후는 조선왕릉 사적지의 원형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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