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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되어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다큐멘터리스트

연출은 이하늬 조연출 박진주 포토그래퍼 엘 촬영감독 정하영 파인더 성열 그들의 다큐멘터리 제작기를 만나봅니다. 

반려견과 지내며 인간과 동물의 교감을 알게되며 동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에 대해 생각을 했다는 이하늬와 마찬가지로 모두 동물을 키우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들의 동물 다큐는 어떤 주제를 담게 될까요?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들의 사생활 주제

  1. 혹등고래의 모성애 ( 새끼고래를 품는 어미고래, 어미고래 등에 업힌 새끼고래, 어미고래 밑에서 쉬는 새끼고래, 새끼고래에게 젲을 먹이는 모습, 망망대해를 나아가는 모자고래의 모습)
  2. 인간과 혹등고래의 교감 
  3. 공감과 공존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들의 사생활 촬영지 타히티

그들은 혹등고래를 만나러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타히티로 갑니다. 



남태평양 중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총 118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진 곳으로 연평균 기온 26도로 1년 내내 맑고 온화한 기후를 보이고 서핑과 타투의 발상지입니다. 프랑스령이다보니 프랑스 문화와 폴리네시아 문화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갱이 사랑한 도시로 그림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혹등고래 



그들이 처음 만나러 가는 동물은 혹등고래입니다. 혹등고래는 멸종위기 등급으로 관심대상 종입니다. 긴수영고래과의 포유류로  몸길이 11~16m 몸무게 30~40톤의 굉장히 큰 동물입니다. 태평양과 대서양에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수면위에서 호흡을 하며 브리칭, 스파이 호핑, 꼬리치기 등 다양한 행동을 보입니다. 따뜻한 적도 지역의 바다에서 새끼를 포육합니다.  이름은 머리위에 혹을 등에 붙은 걸로 착각해 혹등고래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갓태어난 혹등고래는 몸길이 3~4m 몸무게 0.5~1톤 미만으로 하루에 150l 이상의 젖을 먹으며 일년만에 몸길이 8~10m 몸무게 8~10톤으로 성장합니다. 


또한 범고래의 위협으로 부터 물개를 보호하고 뱀상어의 공격으로 다이버를 보호한 미담을 가진 바다의 수호천사입니다. 


※ 바닷속 깊은 곳에서 몸을 뒤집고 지느러미를 흔들며 당신에게 다가오는 혹등고래와 마주친다면 위험하다는 신호이므로 가능한 빨리 배 위로 올라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혹등고래의 분기 


고래가 수면으로 올라와 숨을 내쉴 때 생기는 물기둥 으로 바다 위에서 분기를 찾는 것이 고래를 찾는 방법입니다. 

※ 혹등고래의 호흡
혹등고래는 폐호흡을 하는 포유류로 물밖에서 호흡을 합니다. 호흡주기는 새끼가 5~15분, 성체는 30분 정도라고 합니다. 

혹등고래의 꼬리


혹등고래는 각 자 꼬리의 색깔이나 모양이 달라 이를 통해 개체를 식별할 수 있습니다. 

새끼 혹등고래의 휴식법


수중에서 어미의 턱이나 가슴 밑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혹등고래의 노래


수컷이 내는 구애의 소리로 알려진 노래는 리듬담을 갖고 있으며 짧으면 5~10분, 최장 8시간까지 계속됩니다. 600가지 다양한 소리를 수컷고래가 냅니다. 


혹등고래 브리칭


수면을 강하게 솟구쳐 올라와 몸을 비틀어 떨어지는 동작으로 무리와의 소통, 구애,기생충제거 등의 목적으로 추측한다고 합니다. 

혹등고래 꼬리지느러미치기 


수면에 꼬리지느러미를 강하게 내려치는 행동입니다. 

혹등고래 가슴 지느러미 치기 


수면에 가슴지느러미를 내려치는 행동으로 놀이, 무리와의 소통, 위력과시 등의 목적으로 추측됩니다.

마지막으로 엘이 찍은 혹등고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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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혹등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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