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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전북 군산 월명동 해신동 
월명동 히로쓰가옥 동국사



군산은 사실 역사적으로 아픔이 많은 도시입니다. 군산은 일제강점기 쌀수탈의 전진기지였습니다. 호남평야의 수많은 쌀을 일본으로 실어 날랐던 통로였습니다. 




군산 월명동은 일제강점기 경제의 중심지 였다고 합니다.




월명산이 따뜻한게 품어주는 살기 좋은 동네를 일본 상인들이 차지했습니다. 




그 당시 적산가옥들은 카페나 관광지로 변신 했네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군산 히로쓰가옥 



히로쓰라는 일본인 상인이 살았던 곳이라 히로쓰가옥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보통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이라고 합니다. 


히로쓰가옥은 그 당시 일본건축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곳입니다. 그래서 군산을 찾는 관광객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군산 동국사 


일제강점기 흔적들 중 동국사도 있습니다. 



도심 한 복판에 위치한 사찰 동국사의 옛 이름은 동국선사로 일제강점기 36년동안 일본 승려들이 운영한 일본인 신자들을 위한 절이였습니다. 



해방이후 조계종에서 절을 인수해서 대한민국의 사찰 동국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조선총독부 건물을 허물때 같이 허물기로 했는데 군산 시민은 물론 불교관계자들이 아픈역사도 우리역사인데 종교적 장소로 생각해서 남겨두자고 제안해서 본존하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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