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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휴양지로 딱인 호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로 도시와 자연을 만끽해 보는 여행은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안내합니다. '써니데이'에는 스카이클라이밍, 공원에서의 바비큐, 캥거루랑 코알라 만나기, 피시 앤 칩스 먹기를 '효연데이'에는 스카이다이빙, 테마파크, 토컬음식먹기, 마운틴 쿠사로의 여행일정입니다. 그 외 히든장소로 첼린지버거를 먹고 제트스키를 타고 또 잇 스트리트에서 세계음식을 맛보기도 합니다. 기본 호주정보는 대부분 가게가 오후 7시면 문을 닫습니다. 또 차선도 우리나라와 반대편이기 떄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신호등은 건널 때 버튼을 눌러야 신호가 바뀌기 떄문에 무작정 기다리시면 안됩니다. 


브리즈번 골드코스트360 스카이클라이밍

브리즈번의 날씨는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하고 낮에는 따사롭지만 저녁엔 온도가 떨어져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먼저 골드코스트360 전망대로 가서 스카이클라이밍을 즐깁니다. 가격은 6만원대 정도로 조금 비싼 편인데 전망대를 가지 않더라도 건물 안에서 뷰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77층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 후 이 후는 걸어서 올라갑니다. 줄을 매달고 급경사의 계단을 걸어오르며 전망을 즐기시는 코스입니다. 이 곳에 오르면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남쪽 교외에 위치한 해변 관광 휴양지로 황금 빛 해안을 자랑하는 파라다이스 휴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어두워 질쯤 올라가서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사우스뱅크 

이 곳은 침식된 해안 혹은 어떤 이용 목적이 있는 해안에 인공적으로 토사를 공급하여 조성된 인공해변 '브레카비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열대우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테마파크와 인공해변 그리고 자전거도로, 레스토랑, 무료바비큐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데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무료 이용공간입니다. 사우스뱅크 피크닉존에는 바비큐시설과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신선한 채소부터 허브,다양한 과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텃밭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 곳은 자원봉사자들이 꼼꼼히 관리하고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하면 되는 곳입니다. 브리즈번의 여름을 맞는 10월쯤 부터 더 풍성한 과일, 채소등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론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론파인은 세계최대의 코알라 보호구역으로 130마리 이상의 코알라와 100여종 이상의 호주 토착 야생동물이 보호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에뮤는 오스트레일리아의 고유종으로 새 중 가장 크며 평흉류의 새 중에는 타조 다음으로 큽니다. 현생종으로는 1종 뿐이고 몸길이 약 1.8m, 몸무게 36~54kg 입니다. 왈라비는 외형은 캥거루와 비슷하지만 일반 캥거루에 비해 몸길이는 절반가량 작고 몸부게는 10배가량 차이가 나는 동물입니다. 뭐니뭐니해도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은 캥거루와 코알라입니다. 캥거루 야행성이기떄문에 낮에는 댇부분 그늘이나 덤불에서 쉬거나 잠을 잡니다. 야생에서 캥거루를 만나면 절대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코알라는 현지에서는 네이티브베어라고 하며 영장류가 아니면서도 유일하게 지문이 있습니다. 하루에 보통 20시간을 자고 ,나머지 시간에 먹습니다. 이 곳에서는 약 18000원 정도에 코알라와 사진찍기가 가능합니다. 


레저체험하기

*스카이다이빙은 하늘을 나는 짜릿함을 맛봅니다. (한화 약 30만원정도)

*제트보트는 약 1시간 동안 엄청난 스피드로 스릴도 느끼며 골드코스트의 전경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한화63000원)


드림월드 테마파크

이 곳은 호주에서 가장 큰 종합 테마파크로 1인이용금액이 약 86000정도 입니다. 동화 속 배경처럼 아기자기한 건물과 스릴넘치는 놀이기구, 동물들까지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유명한 것이 버즈쏘우와 자이언트 드롭입니다. 버즈쏘우는 높이 26.2m 순간속도 130km/h 트랙길이 150m로 26미터 공중에서 순식간에 곤두박질치는 롤러코스터이고 자이언트 드롭은 높이 119m 약 39층 높아에서 최대속도 135km/h 1998년 오픈이후 14년간 기네스를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마운틴 쿠사

이 곳은 야경을 보기 최적인 곳으로 반짝이는 수많은 별과 빛나는 브리즈번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레스토랑과 카페이용도 가능하지만 이 곳 마운틴 쿠사에서의 시간은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단, 호주에서는 야외 음주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술을 드시면 안됩니다.


호주의 먹거리

*피시 앤 칩스는 대중적인 음식인데 호주에서는 대구살 뿐 아니라 참치, 연어, 바라문디(호주에서 인기있는 흰 살 생선)까지 다양한 생선으로 요리한 피시 앤 칩스를 맛 볼수 있습니다. 맥주와 시푸드, 플래터를 포함해서 2인 약85000원 정도에 드실 수 있습니다. 피시 앤 칩스를 금요일에 많이 먹는 음식이라 하는데 그들의 문화떄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월급이 아닌 목요일날 주급으로 정산을 받기때문에 금요일 파티를 열때 이 피시 앱 칩스를 많이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캥거루와 에뮤, 악어고기등 로컬음식도 먹어봅니다. 한 접시당 25000정 정도로 먹어보지 못했던 고기들을 맛 볼수 있는 곳입니다.


잇스트리트

금,토,일요일에만 운영하는 호주의 야시장으로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브리즈번 최대의 푸드마켓입니다. 금,토 저녁4~10시, 일요일은 오전 11시~7시까지 이용가능합니다. 브리즈번 시내에서 차로 20분 내외에 있는 곳으로 음식 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최고입니다. 꼭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가기 좋은 곳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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