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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 팀으로 나누어 방문한 '테오띠우아깐'과 '프리다 칼로 뮤지엄' '소치밀코'정보입니다.


떼오띠우아깐


멕시코에 있는 피라미드로  멕시코시티에서 52km 떨어진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멕시코에는 이집트보다 피라미드가 더 많이 있는데 특히 이 떼오띠우아깐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크고,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피라미드이며 이집트 피라미드와는 달리 걸어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월초나 3월 21일 춘분에는 태양의 기를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아스텍인들보다 더 앞선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피라미드의 계단이 248개로 멕시코 지대가 높아서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태양의 피라미드에는 사실 가장 위쪽에 제단이 하나 더 있었는데 흑과 암석으로 묻혀있던 피라미드를 빨리 흙을 없애기 위해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려서 무너져버렸다고 합니다. 이 곳은 태양의 피라미드와 죽은자들의 거리를 지나 달의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이 곳이 만들어진 시기는 우리나라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초기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불국사 같은 유산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환구단'이라 부르는 제단이 서울명동에 있는데 1897년 고종이 만든 제단으로 서울시 중구 소공동 도심속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프리다 칼로 뮤지엄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로 이 곳은 프리다 칼로의 생가로 프리다와 남편 디에고가 살았던 곳입니다.  프리다 칼로는 소아마비와 교통사고, 3번의 유산과 디에고의 외도 등 여성으로 겪을 고통을 모두 겪으면서 그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화가로 멕시코의 상징과도 같은 화가입니다. 프리다 칼로가 사고 후 계속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하자 어머니는 침대에 닫집을 만들고 지붕에 거울을 달아 주었는데 프리다 칼로의 침대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거울 떄문에 그녀는 많은 자화상을 남기게 됩니다. 그녀의 마지막 그림이 수박에 새겨놓은 viva la vida 인생이여 영원하라는 글귀가 있는 그림인데 수박의 알맹이가 피투성이 처럼 붉지만 달콤하기 때문에 인생에 비유하여 그렸다고 합니다.

  • 사진을 찍으려면 따로 포토티켓을 구매해야합니다. 

  • 파란 외벽때문에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의 건물입니다.

  • 개성이 확실한 캐릭터로 영화 코코에도 등장합니다. 


소치밀코

멕시코시티 남쪽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멕시코 시티 근교에 있는 수도 떼노츠티틀란과 같은 수상도시입니다. 

  • 이 곳에는 아스떼까의 전통농업방식인 '치남파스'가 남아 있는데 얕은 늪에 말뚝을 박은 후 그 안에 진흙과 나뭇가지를 교대로 쌓아서 밭을 만드는 기법입니다. 

  • '꽃이 자라는 마을'이란 뜻으로 화려한 배를 타고 뱃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멕시코 전통 악단의 공연을 볼 수있는 관광지입니다. 

  • 입구에 들어서면 화려한 전통배들이 보이고 작은 상점들이 늘비해 있습니다. 배를 타고 있으면 음식, 쇼핑, 공연(마리아치)을 하는 배들이 다가오는데 배 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마리아치란 현악기와 트럼펫을 메인으로 하는 멕시코 전통 악단을 말하며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합니다. 프랑스 나폴레옹 3세가 멕시코를 지배하던시절 결혼기념파티가 있을 때 바이올린 중심이 당시 오케스트라의 구성이 부족해 이 곳의 기타리스트와 함께 하였는데 그때부터 시작을 하여 멕시코만의 오케스트라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 소치밀코의 뱃놀이가 유명해진 이유는 1944년 영화 <마리아 칸델라리아>에서 사랑하는 남여가 배를 타고 만나는데 이 영화가 히트를 하면서 덩달아 소치밀코가 유명해집니다. 

  • 이 곳에서만 서식하는 멸종희귀동물 '아홀로떼 '등의 이색전시관도 있습니다.

 솔직히 화면으로 봐서는 전형적인 관광코스로 특별히 끌리는 것도 없고 부담스런 호객행위가 안봐도 뻔한 느낌으로 전혀 가고 싶다는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간다면 근처 분위기만 즐겨도 충분할 듯 합니다. 


비만율이 가장 높은 멕시코인

560kg인 비만 기네스도 보유한 국가로 1인 5식을 할 정도로 많은 음식을 먹으며 특히 비만의 주범은 '콜라'라고 합니다. 자체적으로 만든 콜라가 있는데 원액이 사탕수수로 만들었으며 3L짜리 콜라도 있습니다. 


옥수수

멕시코는 옥수수 원산지로 오래전부터 중앙아메리카의 대표음식입니다. 재배가 쉽고 생산성이 뛰어나 노동력과 시간의 여유러움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그 여유로 아스떼까, 마야 등 찬란한 문명이 탄생하였는데 그래서 옥수수신이 있기도 합니다. 즉 멕시코 문명은 옥수수신의 선물이라 할 수있습니다.   


음식 

또르따 데 칠라낄레스:멕시코 전통 샌드위치

모예떼:멕시코 검은콩소스와 치즈를 곁들인 빵

몰레:칠리와 초콜릿으로 버무린 멕시코 전통요리

엔칠라다:또띠야 사이에 고기, 해산물, 지즈 등을 넣어 구운 멕시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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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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