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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500년 전 사막 한가운데 건설된 산악 도시 페트라, 선을 넘는 녀석들 요르단 편에서 다녀온 페트라 입니다. 요르단 페트라는 죽기전에 꼭 와봐야 한 곳으로 선정된 바도 있으며, 영화의 배경지로 많이 나왔던 곳입니다.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인디아나 존스의 최후의 성전에서 이 곳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르단 페트라

세계7대불가사의,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인 페트라로 떠나봅니다.


2500년 전 페트라는 그 당시 무역도시였습니다. 그 당시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하던 아라비아의 상인들에게 조차 사막에서 길을 찾는 것은 힘든 일이였습니다. 그 때 이 곳에 살고있는 나바테아인이 길을 안내를 해주었고 그 들이 살던 도시가 페트라였습니다. 




※ 나바테아인의 뿌리는 사막유목민으로 이 곳의 토착민과 결합된 부족이였다고 합니다.


잊혀졌던 도시인 페트라를 발견한 사람은 스위스 탐험가인 '요한 부르크하르트'입니다. 시리아를 탐험하다 전설을 듣게되어 보물을 찾기위해 사막을 누비다 페트라를 발견하게 됩니다.


페트라 입구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페트라이지만 하루 평균 3000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입니다. 



페트라 입구에서 협곡입구까지 가는데는 도보,승마,마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걸어가도 충분한 듯 합니다.)

※ 오프닝 시간은 겨울 am 6:00-  pm 4:00, 여름 am 6:00 - pm 6:00
   입장료 $ 72


요르단 길을 가거나 페트라에서도 곳곳에 염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대 왕가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오벨리스크 무덤입니다.


페트라의 일반인 무덤입니다.




알카즈네로 가기위한 첫 관문 시크협곡이 나옵니다. 알카즈네까지 1.2 km 통로입니다.





이 곳을 따라가면 바로 페트라의 기적 '알 카즈네'가 나옵니다. 카즈네는 아랍어로 보물창고란 의미입니다. 인간과 자연의 합작품이자 건축물이 아닌 조각품인 알 카즈네는 천년을 버려졌다가 다시 태어난 역사 그 자체입니다. 나바테아 왕국 왕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900년부터 발굴작업이 시작되었는데 아직도 발굴 중이라고 합니다. 




※ 알 카즈네는 기원전 1세기경 건설되었는데 바위에 정교한 조각을 한 방법은 바위 틈에서 자라는 나무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바위 사이에 나무를 심어 틈이 벌어지면 조각을 해 나갔다고 하니 200년 오랜 세월동안 공을 들여 만든 도시였습니다. 알카즈네는 위부터 조각을 해서 내려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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