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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유시민작가와 이영하작가가 방문한  죽도해수욕장을 비롯 38선 휴게소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있는 해변은 서퍼비치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에서 서퍼들이 모이는 이유는 수중여(물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바위나 암초)가 적도 수심이 비교적 얕고 바닥이 평평하며 적당한 파도가 있어 서퍼하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양양은 제주, 부산과 함꼐 국내3대 서핑스팟입니다. 파도와 해류를 알수 있는 기상 앱을 통해 정보를 얻고 심지어  바다의 모습을 실시간 웹캠으로 확인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죽도해수욕장



한 서퍼를 만나고 인생이야기를 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나아지지 않는 삶에 지쳐가다 이제는 현재에 즐거운 것에 집중하는게 아닐까... 관례적 행복이 아닌 자신의 기쁨을 찾는 삶에 집중하고 있어 이 곳에 모이는 사람도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삶의 모토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김진애씨는 "자라자, 배우자, 평생토록" 이영하씨는 "절대 최선을 다해선 안된다"라고 합니다. 인생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능력이나 체력을 남겨두어야 한다고 하며 함부로 앉아있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개그맨의 개그보다 이영하씨의 말이 더 재미있는 걸까요....

원하는 것을 위해 견디는 시기가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너무 지나치지 않게 나를 돌봐야 하지 않을까.....



◈근교 관광코스
죽도해수욕장
남애항
포매왜가리서식지
하조대
동호해수욕장
오산선사유적지
입암관광농원
◈향토음식
활어회, 메밀국수등
◈특산물
송이, 인진쑥, 표고, 토종꿀, 오색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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