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준영투어는 역사를 느끼고 젊은층들이 공감할 수 있는 투어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첫 시작은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인 기차역으로 갑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시발점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








니콜라이 2세가 황태자 시절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처음이자 끝인 블라디보스토크역입니다. 서울에서 뉴질랜드까지 거리가 10,000km라고 하니 정말 긴 철도입니다. 총 7박8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시간대가 7번이 바뀝니다. 바다옆에 있는 역으로 역구경과 바다풍경만으로도 충분히 가볼만한 곳입니다.


현지인 식당 뷔페식 샐러드바 '리퍼블릭'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맞은 편 레닌 동상이 있는 곳 옆의 피라미드 건물에 있는 리퍼블릭은 현지인들이 아침식사를 많이 하는 뷔페식 카페테리아입니다. 1인당 약 500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쟁공원




과거부터 해군 요충지인 블라디보스토크는 현재도 건재함을 과시하는 의미로 매일 pm 12:00 바다를 향해 대포를 쏩니다. 




잠수함 박물관




2차대전 때 실제로 참전한 잠수함 C-56을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중인 곳입니다. 잠수함 옆으로는 참전용사를 위한 조그마한 공원이 있는데 그들을 기리기 위해서 꺼지지 않는 영원의 불꽃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1인 약 2000원)


니콜라이 개선문




아치문을 통과하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미니굼 백화점 내 해적커피


블라디보스토크의 별다방 격인 해적커피를 맛보러 백화점으로 갑니다. 해적커피는 커피 한 잔 1000원부터 시작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입니다.

수제버거


급부상 중인 수제버거집으로 다양한 수재맥주도 판매하는 젊은 사람들의 핫한 맛집입니다. 러시아 대표 스포츠인 아이스하키 경기가 있을 때는 단체관람을 하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두툼한 패티와 다양한 채소로 풍성한 맛을 내고  각양각색의 수제맥주를 골라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가격은 미니버거 2400원 부터이며 주중 5시까지는 6000원으로 세트메뉴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해양공원




바다와 유원지가 있는 곳으로 볼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해양공원 놀이동산은 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이뻐 사진 찍기 좋으며 놀이기구도 약 2000원부터 탈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는 아이들을 위한 수준입니다.)

바다 뷰 시푸드 레스토랑  


해양공원에 있는 해변이 한 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입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구비가 되어 있습니다. 해산물은 5800원부터 있으며 킹크랩 찜은 1KG당 40000원 정도, 가리비구이는 개당 5800, 절인청어 5600원 입니다.  절인 청어는 취두부,두리안과 같이 세계 3대 악취음식이라고 합니다. 

디저트가게 five o'clock


70여가지 케이크가 있으며 한국어 메뉴판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커피 900원 컵케이크 1200정도입니다. 레몬 허브티 7000원 쉐이크 2200원으로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배달 킹크랩


한국어로 주문 가능한 배달 킹크랩 서비스는 일반 식당가의 30% 저렴한 가격입니다. 삶은 상태로 배달이 되어 데워만 드시면되고 다양한 해산물과 맥주도 배달이 됩니다. 1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