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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의 신비를 품고있는 미지의 땅이자 불의 땅이라 불리는 활화산이 있는 곳으로 화산이 160개 그 중 활화산이 29개가 됩니다. 또한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있는 땅, 원시자연과 야생불곰이 있는 생명의 땅 캄차카반도여행을 떠나봅니다. 


(주요정보)

  • 캄차카 반도는 러시아 북동쪽에 있는 반도로 세계 연어(케따)의 1/4가 찾는 곳이자 불곰의 고향, 킹크랩이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 현재 직항은 없고 블라디보스톡이나 하바롭스크를 경유해야 합니다. 페트로파블롭스키까지 총 5시간 30분 비행시간이 걸립니다. 

  • 날씨는 러시아 중에서는 따뜻한 편으로 한겨울에도 최저 영하10도정도지만 눈이 많이 와서 우산이나 우비는 필수입니다. 

  • 여행은 7월~9월이 적당합니다. 

  • 1996년 반도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습니다. 

  •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많아 개인투어가 금지 된 곳이 많습니다. 


주코보산착장

오팔라강과 오호츠크해가 만나는 곳이여서 다양한 수상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연어, 킹크랩, 고래의 서식지이며 바다표범이 헤엄치는 모습도 볼 수잇습니다. 이텔멘족은 이 곳에 사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캄차카반도 원주민입니다. 주로 어업과 해양 포유류 사냥을 하고 가죽 채취를 생업으로 합니다. 순록뿔은 하늘의 신과 소통하는 역할로 신성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텔멘족의 중심신앙은 토테미즘으로 집주변도 종교적 장식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아파차 마을

주변이 커다란 숲으로 덮여있어 공동체 생활양식이 유지된 도시형 오지마을입니다. 이 곳에는 코랴크족은 신석기 수렵 당시의 전통을 지키는 소수민족으로 북부 캄차카 지역에 약 8000명정도 남아 있습니다. 11월 해양동물의 사냥을 마감하며 풍어를 기원하는 흘롤로축제가 열리는데 코랴크족은 사냥감을 모는듯한 북소리와 구호가 특징적입니다. 


바자 오도카 말키

120여개의 화산이 있는 캄차카반도에는 천연 온천이 곳곳에 발달해 있습니다. 이 곳은 캄차카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대노천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유기물과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는 러시아 뿐 아니라 유럽까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최대한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한 온천으로 노천온천이라 모기가 많은 편이라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야영과 숙박시설 모두 있습니다. 주말이면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무트놉스키 화산지대

지금도 활동 중인 활화산 지대로 가장 최근 2007년 분화되었다고 합니다. 쉼없이 끓고 있는 물과 품어나오는 가스를 볼 수있습니다. 지프나 헬기, 스노모빌을 이용해 산을 오를 수 있습니다. 활화산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정상은 눈이 녹지 않아 설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라이언바위, 데인저러스 계곡도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 유황수와 차가운 공기가 만나 생긴 얼음동굴도 볼거리입니다, 죽기전에 봐야할 곳 101에 속한 곳입니다. 


마랄라이킨

아바친스키만에 위치한 해변가로 인구 약 8천명의 자보이코마을이 있는 곳입니다. 태평양에 접해있어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며 세계 제1의 어획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철 연어낚시도 즐기고 자연산 연어의 맛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파라툰카

비스트라야강은 캄차카 반도 남부를 흐르는 275km의 강으로 러시아 말로 빠르다는 의미입니다. 북태평양의 연어들이 모이는 곳으로 강이지만 생선냄새가 납니다. 

  •  배를 타고을 둘러볼 수 있지만 쉽게 볼 수는 없다고 합니다.

  • 송어가 많은 곳이라 낚시로 송어를 잡으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아바차만

아바차만은 베링해에 속하며 캄차카를 둘러싸고 았는 바다로 해안가는 휴식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입니다.

  •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 레닌광장, 호수, 극장, 식당, 박물관 등이 있어 관광도 함께 하기 좋습니다. 

  • 킹크랩이 많이 생산이 되는 곳입니다. 

  • 해양크루즈도 많은 편입니다. 


쿠릴호수

이 곳은 일 년에 단 몇 개월 헬기로만 이동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알에서 깨어나 바다로 갔다가 산란기가 되면 다시 고향을 찾아 강을 거슬러 오른다는 연어, 그 중에 홍연어가 많은 곳으로 홍연어떼의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렇게 고기가 많다보니 곰도 이 곳으로 모여듭니다. 불곰이 연어를 잡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투어를 이용해야 하는데 8~9월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바친스키 화산

캄차카 반도의 상징적인 화산(2.741m)으로 수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으며 관광, 트래킹, 스키 등의 레포츠도 가능합니다. 페트로파블롭스키 시내와 가까이 있어 여행객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클류쳅스카야 산

해발고도 4750m로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입니다. 현재 등반이 금지되어 있으며 헬기투어로 관광하는 방법이 유일한 곳입니다. '죽음의 숲'은 화산재와 용암으로 폐허가 된 숲입니다. 


즐길거리

*래프팅낚시:스릴도 느끼고 새로운 낚시 경험을 할 수있습니다.

*개썰매:6~8마리의 허스키가 모는 개썰매는 새로운 경험이 될겁니다. 썰매를 타는 동안 주변의 풍경은 너무 아름답고 음식도 준비해 줍니다. 

*선상투어:선상낚시와 바로잡은 해산물과 생선요리로 식사를 즐기고 바다사자나 고래떼도 만날 수 있습니다. 

*헬기투어:거대한 나라라 하늘위에서 바라보는 대자연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무트놉스키나 쿠릴호수(헬기만가능)의 헬기투어를 추천합니다.


음식

체부레크:다진 고기를 반죽으로 감싸 튀긴 파이

피로시키:채소,고기 등으로 속을 채워 만든 빵

우가:연어 등의 생선과 감자 등을 넣고 끓인 담백한 맛의 국물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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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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