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막상 따로 포스팅을 올리려니 찍어놓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먹는데 너무 집중해버려서 사진을 찍다 멈추어 버렸어요. 그만큼 정말 맛있습니다. 음식을 맛을 보고 나니 대만 우라이 올란도의 철학을 알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퀄리티 정말 보장합니다. 제가 먹은 음식 중 한 손에 꼽을 만큼 맛있었습니다. 

석식은 중식으로 


프렌치스타일과 중식 중 선택이였는데 저희는 중식을 택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프렌치 스타일은 아침을 먹을 ABU 레스토랑에서 먹는거라 왠지 다른 곳에서 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호텔을 그리 돌아다녀도 거의 사람들을 마주치지 못했는데 레스토랑에 오니 사람이 좀 보이네요. 그만큼 너무 조용한 곳입니다. 그래서 더 좋구요.

▼음식은 코스요리 입니다.


▼차를 마시며 기다려 봅니다.


▼역시 코스요리는 다음 음식을 기다리는 설레임이 있습니다. 음식맛이 퓨손스타일인데 고급스럽고 맛있었습니다. 흔하게 먹는 음식이 아니라 더 좋았던거 같아요.

 






조식

조식을 먹는 ABU 레스토랑은 아담하지만 너무 이쁩니다. 통창으로 비취색 우라이 강의 전경이 모두 보입니다. 뭐 물론 객실에서도 넓은 통창으로 실컷 볼 수 있지만요. 또 홍콩에서 미슐랭별 받은 주방장이 초빙되어 온 곳으로 이름도 그 분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맛도 역시 최고입니다.

음식은 개인적으로 뷔페식이 아니라 너무 좋았습니다. 딱 먹을만한 음식을 하나 하나 최상의 퀄리티를 가진 재료로 만들어서 서빙해주는 아침식사에 개인적으로 감동받았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신선함과 재료의 퀄리티가 바로 느껴집니다. 음식 사진을 찍을 생각도 못하도 먹었네요. 친구가 찍어준 사진 덕분에 음식 사진이 좀 보이네요. 전 아침이라 부시시 하지만 ㅎ



▲앞에 보이는 크로와상은 태어나서 먹은 모든 크로와상 중 최고였습니다. 이후로 이 맛을 찾고 있지만 이만큼 맛있는 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제가 다시 이 곳을 들린다면 이 크로와상을 먹기 위함입니다. 더 먹고 싶어 추가로 달라고 하니 10분이 넘게 걸립니다. 다시 구워서 가져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과일 주스는 먹어 보면 압니다. 정말 신선한 과일을 직접 갈아서 만든 쥬스입니다.


▼계란후라이, 스크럼블,  오믈렛 중 난 오믈렛 선택!


▼ 차를 좋아하는 나는 후식이 아니라 중간부터 차를 달라고 .... ㅎ 차도 맛있지만 이 찻잔 정말 이뻣습니다. 이 찻잔에 반해서 단수이와 잉거,쌴샤 두 개의 코스 중 하나를 골라서 가려고 했는데 바로 도자기 마을이 있는 잉거로 향했습니다.



대만 우라이 올란도 호텔을 보고 싶으시면 '사진'을 클릭!!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