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코스 / 궁산둘레길,소악루,양천향교,겸재정선미술관 [강서구]

강서구 서울 여행코스 중 궁산둘레길, 소악루, 양천향교,겸재 정선 미술관 정보입니다.

궁산 공원 둘레길

궁산 공원 둘레길은 1.63m로 소요시간은 약 50분 정도입니다. 파산, 관산, 성산,천산 등 다양한 명칭을 가지고 있고 소악루, 양천고성지, 양천향교 등의 시설이 있고, 자연 생태가 다양헤 숲 속 식물, 곤충 등 자연놀이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겸재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소악루

1737년 (영조13) 동북현감을 지낸 이유가 경관과 풍류를 즐기려 자신의 집이 있는 곳에 정자를 지었는데 이 것이 소악루이며 옛 악양루 터에 지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 곳의 풍경이 아름다와 진경산수솨가의 대가인 겸재 정선도 이 곳에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 가양대교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양천고성지(궁산)

양천고성지는 조선시대 양천현의 궁산에 있었던 산성으로 '신중동국여지승람'에 이 성의 기록이 남아 있으나 자세한 내용은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궁산의 정상에 오르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곳 역시 한강을 바라보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강 건너로는 행주산성이 보이는데 궁산과 행주산성은 중요한 군사요충지 였다고 합니다.

양천향교

향교는 조선시대 교육문화를 주도해온 곳으로 유가의 공자를 비롯한 성현 및 선유들의 제사를 모시는 대성전 영역과 지방 향리들의 자제를 교육하는 기관으로서 명륜당이 있고 오늘날로 보면 국립 중고등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이었습니다. 대성전에서는 공자, 안자, 증자,자사, 맹자 그리고 송나라 4현 우리나라 18현의 신위를 모셨습니다. 향교 입구에는 홍살문을 세워 경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양천 향교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향교로 양천현의 향교로 태종 11년 (1411)에 건립이 되었습니다. 외삼문으로 통하는 계단 좌측에 양천현 관아 주면에 있던 역대 현감들과 현령들의 선정비를 옮겨 두었습니다.

전통문화마당 '유예당'

양천향교 옆에 있으며 앞 쪽 객석에서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겸재정선미술관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1층에는 양천현아실, 기획전시실이 있는데 양천과 정선에 대해 소개하고 기획전시실에서는 유슈한 작가의 전시가 가능한 공간입니다. 2층에는 정선의 생애나 작품을 살펴볼 수 있고 겸재의 기념관실과 겸재 정선이 여행한 곳과 그의 작품 속 장소의 모습을 비교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체험실과 영상실이 있습니다. 3층은 카페테리아와 뮤지움,다목적 실 등이 있어 영상시청이나 강의 등의 대관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양천로 47길 36

매일 10:00~18:00 02.2659.2206

입장료 개인 1000원 청소년,군경 500원 7세이하 무료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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