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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거기가 어딘데 스코틀랜드편이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 지나가면서 볼때는 그냥 사막을 걷는거라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 볼수록 거기가 어딘데 프로그램에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이번 스코틀랜드편은 극복,인내가 아닌 트레킹,탐험의 걷는 즐거움이 주제이고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더 관심이 갑니다. 


현재 거기가 어딘데 시청률이 3.3%로 오르고 있네요. 먼저 스코틀랜드 여행지를 소개하기 전 스코틀랜드편 7회 재방송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7/29 일 
7/30 월
7/31 화
8/1 수
8/2 목
8/3 금
KBS2





23:00
23:50
Comedy TV

21:45 4회
10:45 4회


10:10 5회
17:00 5회
E채널



22:30 4회
03:20 4회
09:15 4회

KBS드라마
13:55 7회
20:05 7회

00:40 7회
12:40 7회
20:20 7회
11:30 7회
21:50 7회
KBS JOY
07:05 7회
20:20 7회
07:05 7회
16:55 7회
12:20 7회
10:40 7회
19:50 7회
07:00 7회
09:20 7회
KBS WORLD



23:00 6회
05:30 6회
10:30 6회
18:20 6회
11:50 6회
K STAR

12:40 1회
23:35 1회
09:00 1회




영국


우리가 영국(United Kingdom oe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4개의 독립된 국가로 이루어진 연합왕국입니다. 영국을 구성하는 나라는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4개국입니다. 이 3개의 국가는 각각의 독립된 자치권을 가지지만 영국이라는 정치적 연합으로 묶여 있습니다. 

  • England + Wales =  Britain
  • England + Wales +Scotland = Great Britain
  • England + Wales +Scotland + Nothern Ireland = United Kingdom




스코틀랜드


영국을 이루는 나라 중 하나로 영어, 게일어, 스코트어를 사용하며 골프와 컬링의 발상지이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나라입니다. 


화산과 빙하 활동으로 인해 토지가 약해 목축업이 발달을 했고 위스키 본고장인 만큼 '스카치위스키'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해리포터, 브레이브 하트, 007스카이폴 등 여러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고 트레커들이 죽기 전 꼭 가야하는 유럽 최후의 미개척지라고 하는 곳입니다.  스코틀랜드는 많은 탐험가의 모국으로 유명합니다. 

  • 스코틀랜드 날씨
스코틀랜드는 수시로 비가 내리는 날씨에 구름이 많고 낮게 깔리는 것이 특징이며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맑은 나라입니다. 연간 평균 강우량이 1200mm이상 하루에도 수차례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합니다. 그래서 그코틀랜드 속담에 "날쁜 날씨란 없다. 잘못된 옷차림만이 있을 뿐" 이란 말도 있습니다. 

  • 스코틀랜드 시차
스코틀랜드와 대한민국의 시차는 9시간으로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3월 말부터 10월 까지는 8시간 차이가 납니다. 

  • 스코틀랜드 낮이 긴 이유
스코틀랜드는 북위 54~60도 사이에 위치한 고위도 지방으로 여름엔 낮이 겨울엔 밤이 깁니다. (우리나라는 북위 33~43도)

  • 킬트
스코틀랜드 남자가 전통적으로 입는 스커트로 타탄이라 불리는 체크무뉘로 된 천을 사용하는 것이 특집입니다. 

  • 백파이프
가죽으로 만든 공기주머니와 몇 개의 관으로 된 기명악기로 스코틀랜드에서 특히 유명하지만 유럽 전역에서 예부터 사용되던 민족 악기입니다.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스코틀랜드 북부 하일랜드에 위치한 섬으로 섬모양이 날개를 닮았다 하여 켈트족 언어 '날개;라는 뜻의 '스카이'라고 불려진 곳입니다. 


평균 기온이 약 16도로 1년 내내 비가 고르게 내려 동식물이 살기 최적의 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곳은 전세계 트레커들의 성지입니다. 그래서 숙박시설은 곳곳에 존재하지만 거기가 어딘데 팀들은 백팩킹으로 탐험을 합니다. 


한국에서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가는 법
인천 ▶ 두바이 9시간 30분 ▶ 글래스고 7시간 45분  : 경유를 포함 21시간 소요 ▶글래스고 공항 ▶ 스카이섬 : 360 km 약 6시간


글래스고 

글래스고는 영국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6시간 스카이섬으로 가는 길은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로몬드 호수



그레이트 브리튼에서 가장 큰 호수로 울릉도와 비슷한 크기로 글래스고 북서쪽에 있으며 경관이 아름다워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호수들은 협곡 사이에 있어 긴 모양이 특징입니다. 

스코틀랜드의 북쪽 하일랜드 글렌코



글렌코 협곡으로 인해 길이 굽이져 드라이빙을 즐기기위해 이 곳만을 위해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스코틀랜드에 있는 산골짜기로 약 5억년 전 화산활동과 빙하의 작용으로 협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빙, 트레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자연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입니다. 이렇게 아늑한 휴게소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공간인듯 싶습니다. 



※ NO HAWKERS OR CAMPBELLS 잡상인과 캠벨가문 사절
스코틀렌드 가게에서 이 팻말을 볼 수 있는데 유래는 이렇다고 합니다. 새롭게 왕위에 오른 윌리엄 3세는 스코틀랜드 귀족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서약을 보내라고 명령을 했는데 맥도날드 가문은 기한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윌리엄의 명령으로 캠벨이 이끄는 군대가 맥도날드가에 방문을 했는데 12일간 먹고 마시며 머물다가 13일때 맥도날드 가를 학살을 합니다. 이로써 캐벨가문은 이 지역에서 비난의 대상이 되고 여전히 지금도 캠벨가문은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 성앞에 맥 MC 이 붙어있는데 이는 게일어로 ~의 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들모두 스코틀랜드 혈통입니다. 

※ 영국 음식


해기스 -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으로 양의 내장으로 만든 스코틀랜드 전통음식입니다. 


토끼 +꿩 + 비둘기 +사슴 고기로 만든 음식입니다. 다양한 고기를 먹네요. 


스카이섬

드디어 스카이섬으로 들어갑니다. 과거에는 배로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1995년 스카이 브리지 건설로 차량으로도 섬 이동이 가능해 졌습니다. 



쿨린산맥



스코틀랜드 명승지 중 하나로 스카이섬 남쪽에 자리한 험준한 산맥입니다. 먼로 (MUNRO)라고 부르는 3000ft(914m)이상급 봉우리를 12개 보유한 크라이밍의 메카입니다. 영국인들은 이 섬을 천궁이나 세상의 끝에 비유합니다.  

드디에 스카이섬 숙소에 도착합니다. 정말 살고싶은 평화로운 마을의 아담한 집입니다. 






스카이섬의 크기는 제주도와 비슷합니다. 이 곳에는 127km 장거리 트레킹 코스가 있는데 거기가 어딘데 팀들은 중남부 산악지역을 갈 예정입니다. 


탐험루트
킬마리 ▶ 엘골 ▶카마수너리 ▶ 슬리가찬 


다음주부터 스카이섬 탐험이 시작됩니다. 많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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