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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스코틀랜드 트레킹의 성지 스카이섬의 북쪽 끝에서 남쪽 끝까지 이어진 종주 코스 중 가장 발자취가 적은 구간을 탐험을 합니다. 


1일차 킬마리 ▶ 엘골 (8km) : 해안과 숲이 아름다운 구간
2일차 예쁜 마을과 해변,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3일차 카마수너리 ▶ 슬리가찬 : 아무도 없는 광활한 산맥


배낭을 메고 30km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킬마리 



수많은 묘지와 교회가 특징인 작은 마을로 해안가에서 화석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 kissing gate
앞사람이 문을 열고 나가면서 뒷사람을 배려해 문을 잡아주는 문화가 여기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마이크로 탐험  1 스파 동굴 spar  cave

매일 똑같은 출퇴근길에 자전거를 빌려 타고 가본다던지 평소 안해봤던 살짝 낯선 도전 등을 일컷는 말로 마이크로 어드벤쳐 작은 모험이라 하면 평소 즐기면 


거기가 어딘데 팀들은 마이크로 탐험으로 스파동굴로 향합니다. 위에서 스며드는 지하수가 석회암을 녹여 생긴 동굴로 19세기 부유한 상류층 여행객들이 호기심에 찾아온 곳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두번 썰문이 빠진 몇 시간만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석회동굴의 특징은 석회암이 녹아 동굴이 확장되며 그 과정에서 종유석, 석순, 석주 같은 동굴 생성물이 만들어 집니다. 자연보호 개념이 확립되기전 19세기 영국인들도 종유석과 석순을 잘라서 가져갔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정밀하게 도사가 된 황야로 지도와 나침반 만으로도 어디든 탐험이 가능합니다.  마지막 야영지를 향해 가는 길은 지도에 길이 없는 곳으로  사유지나 특별히 야영이 금지된 지역을 제외하면 어디서든 야영이 가능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생각하게 하는 말들이 나올때면 함께 생각이 깊어집니다. 


"인생을 살때에는 일, 사랑, 놀이가 모두 필요하다. 특히 놀이가 중요하다."


"낯선 것을 도전하며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을 때 그 순간 진짜 사는 것 같다. 낯선 것은 불편하고 그래서 배움이 있다. "


※ 코스티어링


절벽을 오르내리고 수영을 하며 해안선을 도는 스포츠를 말합니다. 

스코틀랜드 다른 곳을 보고 싶으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 거기가 어딘데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재방송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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