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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보니 따뜻한 나라로의 힐링여행이 생각납니다. 때마침 우연히 보게된 강용석의 고소한 19에서 해외휴양지소개를 하던데 몰랐던 좋은 곳이 많더라구요. 여러분에게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해외휴양지 선택시 도움이 될 듯 합니다.






19위 사막에서 타는 샌드보드 : 페루 '후아카치나'마을


우리나라 기준 지구 반대편인 남미대륙 페루에 있는 샌드보드의 성지 '후아카치나'마을입니다. 불과 100여명이 사는 오아시스마을로 후아카치나의 오아시스는 인공펌프로 물을 가는 인공 오아시스입니다. 후아카치나에 있는 모래언덕은 높이 91m, 경사 60도로 익스트림스포츠를 즐기고 보드 좀 탄다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먼저 사막용차로 모래언덕을 달리는 '터기투어'부터 시작을 합니다. 차를 타고 모래 언덕까지 이동을 한 후 보드를 타고 내려오는데 필수품이 보드, 양초, 물안경이라고 합니다. 보드아래에 양초를 묻히면 더 미끄러지듯 탈수있고 넘어져서 눈에 모래가 들어갈것을 염두해 미리 물안경을 끼면 좋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샌드보드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매년 여름 열리는 '해운대모래축제'에서 모래언덕을 만날 수있습니다. 높이야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어린이들이 즐길만할 듯 합니다.


18위 세계최대의 아쿠아리움 : 싱가폴 S.E.A. 아쿠아리움


2012년 싱가폴 센토사 섬에 개장한 S.E.A. 아쿠아리움은 전세계 49개지역을 10개의 존으로 나눠놓고 그 지역에 사는 어류와 산호초까지 옮겨놓은 거대한 아쿠아리움입니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높이 8.3M 길이 대형수조 오픈오션으로 한눈에 다 담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크기라고 합니다. 이 수조에는 날개길이가 7M인 만타 가오리가 유명합니다. 수조앞에는 누울 수 있는 쿠션이 있어서 오랜시간 느긋하게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두바이의 아틀란티스호텔에 있는 아쿠아리움에도 수조관앞에 앉아볼 수 있는 쿠션이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이 곳도 마련되어 있네요.) 우리나라 여수의 아쿠아리움도 굉장히 좋다고 하니 한번 가봐야 할 듯 합니다. 1,2,3층까지 이어진 수조가 있고 백고래도 볼 수 있는데 세계에 얼마없는 희귀종이라고합니다. 


17위 아쿠아리움 호텔


대형수조의 반대편으로 네모나 구멍이보이는데 이 것의 정체가 고급호텔 오션 스위트 침실의 창문이라고 합니다. 오픈오션의 크기에 맞춰 단 11개 객실에서만 볼 수 있는데 객실 1층은 욕실, 개인 자쿠지, 거실이 있고 침실에 들어서면 아쿠아리움이 폐장하더라고 이 곳에서는 대형 수조를 독차지하여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특수 창문이라 밖에서 내부가 보일 염려는 없습니다. 창문앞 나무로 된 바닥을 살짝 들어내면 욕조가 있는데 목욕을 즐기면서 수조를 감상할 수 있는 건 최고인 듯 싶습니다. 단, 객실 손님이 지켜야 할 규칙은 불빛때문에 물고기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불을 킬때는 블라인드를 닫아야 합니다. 불을 켠 체로 창문의 블라인드를 올리면 자동으로 불이 꺼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곳의 비용은 얼마일까요? 아쿠아리움의 입장료는 33싱가폴달러 약 2만6천원, 오션스위트의 가격은 약 90배인 3000싱가포르달러 1박에 250만원입니다. 


16 라오스 방비엥

 배낭여행자들의 천국 라오스의 방비엥입니다.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에서 150KM 떨어진 방비엥의 첫 인상은 그냥 시골마을 입니다. 그런데 왜 천국일까요? 바로 19금튜브를 타기 위해서인데요. 쏭강 상류 올라가 튜브를 타고 둥둥 내려오는 것인데 이 강 옆으로는 수많은 바들이 있어서 내려오는 길에 원하는 바에서 맥주를 먹으며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곳 라오스의 맥주는 글로벌 맥주기업이 현지에서 만들어 신선한 맛에 가격까지 저렴합니다. 튜브를 타고 내려오다 원하는 바가 보이면 손을 들면 바의 스탭이 밧줄을 던져주고 밧줄을 잡고 올라와 맥주를 한잔 마실 수 있습니다. 즐기다 다시 시원한 물 속이 그리워 지면 다시 튜브를 타고 쏭강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쏭강이 물색깔이 탁해 더러워 보이지만 사실은 깨끗한 강이라고 합니다. 바닥이 고운 진흙이라 흙탕물처럼 보일 뿐입니다. 또한 이 곳에는 웅장하면서도 으스스한 동굴이 있는데 동굴속에서도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15위 동굴 속 이색장소


 '치첸이차'에는 신비로운 존재들이 놀 것만 같은 연못이 있는데 석회암 우물인 '세노테'입니다. 유카타 반도의 지층은 석회암층으로 되어 있는데 이 곳에 빗물이 스며들어 구멍이 생기고 오랜시간 뒤 윗부분이 무너지게 되면 이 구멍이 드러나게 되는데 이 것을 세노테라 하고 자연이 만든 천연우물인 것입니다. 이 유카탄반도에만 세노테가 수만개나 있는데 그 중 지름 약 60M 깊이 40M의 대형세노테는 수영장으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이 곳에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고대 마야인들에게는 숭배의 대상이 되었던 곳으로 가뭄이 들면 보석과 가장예쁜여인을 제물로 받쳤다고 합니다. 1904년 미국의 탐험가이자 고고학자 에드워드 톰슨이 세노테를 발굴했는데 세노테의 밑바닥에서는 금,흑요석, 도자기 등의 제물과무려 127구의 유해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 신비로운 곳 입니다.


14위 루아르강가의 동화 속 성


잠자는 숲속의 공주, 신데렐라, 빨간모자는 프랑스 작가인 샤를 페로의 작품인데 이 곳에 등장하는 성을 보고 싶다면프랑스 투르의 루아르 강변에 있는 위세성으로 가면 됩니다. 이 곳이 공주가 100년간 잠들었던 성입니다. 아침이 되면 위세성 주변으로 고요히 안개가 피어오르는데 그 모습은 공주가 긴잠에 빠져들기 최적의 장소입니다. 11세기 요세로 지어졌던 곳으로 15세기 뷔엘가문에 의헤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1885년 소유자가 프랑스 블랑카스가로 변경이 되고 지금까지 후손들이 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후손들의 뛰어난 비지니스마인드로 위세성에 사람키만한 인형들을 놓아두었는데 마녀의 탑, 공주의 방, 물레가 있는 방 등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장면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왕자가 공주를 깨우러 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루아르 강변은 왕과 귀족들이 사냥을 하러오는 곳으로 15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세워진 성들이 약 80채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정원이라 불리며 강 전체를 정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성이 샹보르성으로 보통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안에는 이중나선계단이 있는데 DNA가 말려 올라가듯이 성계단이 양쪽으로 말려 올라가는데 그 계단이 가장 돋특한 디자인으로 왓슷과 크릭이 DNA의 이중나선구조를 찾아내는데 이 계단을 보고 영담을 얻었다고 합니다. 루아르강을 따라 성을 둘러보는 고성투어가 있어서 이용해보아도 좋을 듯 싶습니다.


13위 판타지이야기 속 그곳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접한 인도 동북부 체라푼지마을은 해발고도 1377M 숲속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이 마을 입구에는 금방이라도 꿈틀거리며 살아날 것 같은 다리가 있는데 영화 속 호빗이나 숲 속 요정들이 다닐 듯한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사실 이 마을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다리인데요 이 체라푼지는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1860년 8월부터 1861년 7월까지 12개월동안 강수량이 26.4M로 1년간 최대 강우량을 기록한 마을입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오면 물이 불어나 계곡을 건멀 수 없어서 주민들은 다리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다리의 재료는 고무나루로 계곡양쪽 고무나무 뿌리가 마주보며 자라도록 위치를 조정하여 자연을 해치지 않고 다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와서 다른 곳보다 빨리자라는 나무는 주민이 바꿔놓은 대로 뿌리가 서로 얽히며 성장을 하는데 다리 모양이 되도록 나무를 엮기만 하면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인간과 자연의 합작품으로 다리 하나가 완성되는데 10~15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500년이 넘은 다리도 있고 길이가 30M나 되는 다리도 있으며  한 번에 50명이상의 사람을 올릴 수 있는 다리도 있다고 합니다. 이 곳은 꼭 한번 보고싶네요.


12위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미술관, 박물관만 찾는 유럽여행이 지겨우신 분들에게는 술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어떠세요? 화려한 두오모로 유명한 이탈리아 오르비에토는 이탈리아 중부 움부리아 지방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슬로시티로도 널리 알려진 도시입니다. 1980년대 부터 버스,자동차 무게 때문에 지반에 문제가 생기자 중세마을을 보전하기 위해 지역에서 만든 요리를 먹자는 슬로푸드 운동을 시작으로 슬로시티가 결합이 되었습니다. 이 곳에는패스트푸드점이 없고 청량음료광고도 없습니다. 이 곳의 유명한 것은 화이트와인입니다. 원래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왕인은 레드와인이지만 오르비에토 화이트와인은 프랑스와 독일도 인정하고 교황의 식탁에도 오른다고 합니다. 교황 그레고리오 16세는 오리비에토 화이트와인을 너무 사랑해서 유언으로 나를 묻기전에 오르비에토 와인으로 몸을 씻겨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시인 '가브리엘레 단눈씨오'는 병속에 든 이탈리아의 태양이라는 표현을 남겼습니다. 오르비에토에서는 오직 화이트와인만 생간을 하는데 입맛을 돌게 하는 식전주로 최고이며 가볍게 즐기기 좋은 와인입니다. 


11위 프랑스 본 로마네

세계에서 가장비싼 레드 와인 로마네 콩티는 프랑스의 본 로마네 마을에서 생산됩니다. 마을 뒤쪽 포도밭 중 로마테 콩티가 생산되는 밭은 십자가 표시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즉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을 생산하는 귀한 포토밭이죠. 그 앞에는 사진은 찍되 포도밭을 훼손하지 말라는 표지판도 있습니다. 전 세계와인마니아들이 찾는 성지로 이 곳에서 직접 마시는 와인은 최고입니다.




10위 이원복교수의 추천지 

초보자가 와인을 선택하는 방법은 절대 비싼 것 부터 시작하지 말고 마트에서 가장 싼 와인푸터 마시며 내게 맞는 품종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라고 합니다. 보르도의 말벡, 캘리포니아의 진판델, 호주의 쉬라스 등 포도품종을 안다음에 거기서 깊이 들어가야지 비싼 와인부터 들어가면 선입견에 지배당한다고 합니다. 마트는 한가지 품종을 여러 곳에서 팔아야 하기 때문에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걸 엄선할 수 밖에 없기에 마트서 싼 와인부터 마셔보기를 추천합니다. 와이너리 구경하기 좋은 곳은 토스카나입니다. 토스카나의 독특한 풍광과 아름다운 와이너리를 볼수가 있습니다. 세계에 아무리 좋은 와인이 많다고 해도 부르고뉴와인의 섬세함과 깊은 맛은 따라 갈 와인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부르고뉴와인과 가장 비슷하면서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 것이 이탈리아의 바롤로로 이탈리아 페에몬테에 서 생산이 됩니다 .알프스 산택을 경계로 프랑스와 접경지대로 그 지방의 기후조건이나 품종조건이 부르고뉴지방과 비슷합니다. 바롤로 와인이 왕들의 와인, 와인의 왕이라고 합니다. 추천할 만한 유럽여행지는 안달루시아로 스페인 유럽의 가장 서쪽에 있어 가장 동양적인 나라로 700년간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던 곳입니다. 알함브라궁전에 가보면 궁전도 아름답지만 궁전에 달 끌때 알함브라 궁전의 기타 곡을 들으면 눈물이 날 정도하고 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아름답고 유럽적인정취를 느끼시려면  오스트리아를 추천을 합니다. 스위스를 보고 유럽의 정수라고 하는데 이원복교소는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들이 가장 유럽적이라고 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영국과 프랑스가 중심이지만 그건 1700년대 이후 이야기이고 진짜 왕자와 공주이야기는 오스트리아 이야기로 진짜 유럽적인 분위기를 보려면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로 가면 왕조의 흔적이라던지 유서깊은 양반들의 사생활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특한 걸 보고싶다 드러면 네덜란드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네덜란드는 국민성자체가 독특합니다. 네덜란드는 모르고 가면 정말 보이는게 없는 나라이고 유럽에서 앞서가는 의식구조를 보려면 네덜란드가 최고입니다. 그 곳은 영국,프랑스,독일 강대국에 둘러쌓인 나라로 거기서 내 목소리를 내려면 자기 나름의 특징이 있어야 합니다. 


9위 마서스 비니어드섬


미국대통령들의 단골 여름휴가지 마서스 비니어드섬은 버락 오바마는 2009년 미국대통령이 된 후 첫 여름휴가지로 선택한 곳입니다. 매사추세츠 주의 마서스 비니어드섬에 약203억 호화별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는데 오바마는 매년 방문 할 정도로 사람하는 휴가지입니다. 1602년 영국 탐험가 바르솔로메유 고스놀드는 대서양연안을 항해하다 처음 발견을 하였는데 딸 마서화 함꼐 섬에 가득한 야생포도를 본 고스놀드는 마서의 포도밭이란 뜻으로 마서스 비니어드라고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이 곳이 또 유명한 이유는 뚜렷한 이유없이 청각장애인이 유독 많이 태어나는데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화에 능통합니다 . 차별없이 일반 주민들과 잘지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곳은 저명인사들이 조용히 사생활을 즐기던 곳인데 '흑인들의 성소'의 의미를 되새기기위해 이 곳을 택한 이후 갈 곳없던 중산층 흑인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8위 저명인사들의 단골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섬에서 수영과 글쓰기를 즐겼던 마린 루터 킹 목사, 오프라 윈프리, 스파이크 리 등 성공한 흑인들 뿐 아니라 클린턴 전 대통령도 이 곳을 찾아 매해 3주 휴가동안 골프를 치던 곳입니다. 하지만 케네디가와는 악연이 있는데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아들 존 케네디2세가 자가용비행기에서 추락사 했던 곳이고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은 1969년 섬에서 파티 후 여비서와 함께 탄 자동차가 물 속에 삐졌는데 혼자 빠져나와 사람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도 세계 VIP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았는데 재클린 오나시스가 자전거 산책을 즐기기도 하고 유명앵커 윌터 크롱카잍의 집이 이곳에 있고 1994년 8월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도 휴가를 즐겼던 섬입니다. 


7위 훈데르트 바서의 블루마우


반지의 제왕 호빗마을 촬영지였던 뉴질랜드의 아기자기한 마을 '마타마타마을'은 영화를 찍기위해 일부러 건설한 곳이지만 실제 호빗마을의 모티브가 된 오스트리아 마을이 있습니다. 빈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바트 블루마우'는 오스트리아 남부 스티리아 주에 속한 예쁜 마을입니다. 이 곳은 원래 오스트리아의 가장 가난했던 시골마을이였는데 세계적인 건축가 '훈데르트 바서'에 의해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훈데르트 바서는 건축가,화가,환경운동가로 자연에는 직선이 없고 자연상태는 대부분 곡선이나 나선형태이고 오로지 사람만이 직선을 만든다고 하며 건축물의 대부분을 곡선으로 만들었습니다. 건물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롤링힐'콘셉트로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블루마우 마을은 온천 리조트인데 흙으로 덮고 풀과 나루를 심은 지붕이 있어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한 건물로 냉난방 에너지절약의 효과까지 있습니다. 이곳에는 온천이 있는데 312개의 객실은 최대 700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노천탕, 다양한 사우나, 소금동굴, 풀장 등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 속에서 몸을 녹이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리조트로 40~50대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6위 터키의 파묵칼레

신화에 나올듯한 온천마을이 있는 곳, 세계자연유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온천, 기원전 190년대 고대 로마도시의 유적이 남아있는 온천마을 파묵칼레입니다. 파묵은 목화, 칼레는 성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온통 새하얀 온천지대입니다. 이 곳이 하얀이휴는 석회층때문인데 북극의 빙하, 눈쌓인 산천럼 보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오묘한 색으로 변하는데 아침에는 푸르던 물이 하얗게 변화를 하고 해질녘에는 붉은 빛으로 변화를 합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후 석회층에서의 목욕은 금지가 되었고 언덕 위 고대로마 유적들 사이에서 수영이 가능합니다. 





5위 겨울왕국

겨울왕국의 아렌델 왕국의 모델이 된 곳은 인구가 20여만명의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입니다. 노르웨이 서남부 호르달란 주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겨울왕국의 미술감독인 마이크 지아이모는 노르웨이의 자연환경과 건축물은 물론 주인공 엘사와 안나의 의상도 노르웨이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이 곳은 원래 유명한 관광지인데 여름에도 9도~17도를 유지하는 시원한 날씨로 북유럽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피오르지형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위 백야여행

베르겐은 5월부터 7월까지 백야를 볼 수 있습니다. 위도 약 48도이상의 고위도 지방에서 한여름에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데 이를 백야라 하고 밤에도 밝은 밤을 볼 수 있습니다. 1년365일 중 베르겐에 비내리는 날이 270일로 언제나 깨끗한 도시로 손꼽힙니다. 5월부터가 화창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은 때입니다. 새벽5시부터 날이 밝아오고 밤11시에도 오후와 같습니다. 이 곳에 오면 피오르 여행을 해야게죠.  노르웨이 3대 피오르는 게이랑에르, 송네, 하르당에르로 특히 게이랑에르는 숨막히는 절경을 자랑합니다. 2005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이 되면서 1년 중 여름에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6월에 가장 많은 빙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북유럽은 경치보러 가고 교통이 잘 되어 있어 60대 이후 가기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3위 독수리와 함께 패러글라이딩 :네팔 포카라

네팔의 최고 휴양도시는 히말라야 산을 볼 수 있는 포카라입니다. 이 곳에서는 훈련받은 매,독수리 등 맹금류와 함께 비행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매 조련사 스캇 메이슨이 2001년 처음 시작을 했는데 대머리수리 초원추리 솔개와 하늘을 날았던 색다른 경험을 했는데 이 경험을 나누려 패러호킹을 전파하고 있다고 합니다. 패러호킹은 정해진 기간이 있으니 꼭 먼저 체크를 해서 즐기세요. 


2위 요즘 뜨는 허니문 모리셔스 섬, 멕시코 칸쿤

희귀동물의 천국이라 불리는 인도양의 마다가스카르섬은 육지와 격리되어 독특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마다가스카르섬 동쪽으로 750KM떨어진 섬 '모리셔스' 입니다. 모리셔스는 한적한 해변을 가진 명품 휴양지로 허니문여행지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톰소여의 모험의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다. 그리고 난 후 천국을 만들었다."가 할만큼 낙원과 같은 곳입니다. 남북 65km 동서 45km로 제주도 만한 크기로 화산활동에 의해 생긴 섬입니다. 설탕가루왕 같은 고운 해변의 하얀모래사장이 유명한데 이 곳을 아프리카의 백조라 부릅니다. 바닷물이 비현실적으로 맑다는 증언까지 나오고 섬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색의 산호초들은 햇빛에 반사된 빛깔을 따라 어떤 곳은 진한 청색을 띄기도 합니다. 1507년 처음 섬에 발을 디딘 포르투갈인부터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가지 계속 주인이 바뀌어 갔는데 1968년 영국으로 부터 독립 후 아프리카 최고의 휴양지로 탄생을 하게 됩니다. 유카타반도 북동부에 위치한 카리브해의 낙원 칸쿤은 연정훈, 한가인의 허니문 여행지로도 유명한데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혼여행지이자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곳입니다. 해변을 따라 늘어선 리조트와 호텔의 행렬이 22km로 이 곳에서는 특별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3박~5박이상 숙박시 무료로 비치웨딩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결혼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분~20분 정도로 해변의 로맨틱한 결혼식장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할 수 있습니다. 현지 주례선생님이 있는데 특정교파가 없는 목사님들이 결혼서약의식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1위 레위니옹섬의 활화산 트레킹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풍경을 찾아다닌 제임스카메론 감독에게 간택된 장소 중 불같이 떠오른 장소는 아프리카 남동부 인도양에 있는 레위니옹섬입니다. 깍아지른 해변가의 절벽과 고운 모래사장, 반짝거리는 바다까지 전부 다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는 제주도 의 1.4배정도로 지구본을 놓고 보면 눈에 띄지도 않을 만큼 작은 섬으로 가장 높은 지점이 3070m에 이르는 험준한 산지입니다. 이 섬에 산이 많은 이유는 신생아 섬이기 때문입니다.  약300만년전 인도양에서 솟아오른 섬은 1650년 이후 365년간 기록된 화산분출이 300회로 활화산입니다. 실제 2007년 분출했고 지금도 분화구의 상태를 감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곳에는 색다른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데 용얌을 분출한 흔적이 남아있는 기생화산 옆을 돌아서 용암지대로 올라가는 활화산 투어코스입니다. 코스의 종착지는 푸르네즈 봉의 돌로미유, 보리 분화구로 분화구의 중심부까지 계단을 타고 쭉 내려가야 도착을 하는데 트레킹이 아니라 체력훈련수준의 코스라고 합니다. 지구의 심장까지 이어진것 같은 좁고 깊은 용암동굴이 존재하는데 가이드와 동행하에 들어가보는 헤험도 가능하나 미끄러지면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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