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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섬은 크게 4개 혼슈, 홋카이도, 시코쿠, 규슈로 나뉘며 오키나와 까지 포함하여 5개로 나뉘기도 합니다. 먼저 혼슈는 일본에서 가장 큰 섬으로 도호쿠, 간토, 주부, 간사이, 주고쿠 5지방으로 나뉩니다.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유명 대 도시가 이 곳에 있습니다. 시코쿠는 그 아래 가장 작은 섬으로 가가와, 도쿠시마, 고치, 에히메 4개의 현이 있습니다. 절이 많은 편이며 사누키우동으로 알려진 가가와 현 수타우동이 유명한 곳입니다. 규슈는 가장 남쪽의 섬으로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구마모토, 미야자키, 가고시마 ,오이타로 나뉩니다. 하카타 라멘이 유명합니다. 홋카이도는 일본 북부의 섬으로 2번째로 큰 섬이며  보통 북해도라 부르며 추운날씨로 겨울 관광지이며 다이세츠산이 유명합니다. 삿포로 맥주와 옥수수, 양고기 구이인 징기스칸, 낙농의 발달로 유제품도 발달되어 있습니다.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태평양을 바라보는 넓은 창을 가진 곳으로 바라를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데 해수온천이라 합니다. 홋카이도 와규가 유명한데 료칸음식의 해산물은 앞 바다 태평양에서 와규는 직접 운영하는 농장에서 재료를 얻어 가장 신선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노보리베츠 타키노야

신치토세 공항(삿포로)에서 JR특급으로 40분 (노보리베츠 역) 홋카이도 최고의 온천으로 4종류의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곳은 한 지역에서 11종류의 온천이 나오는 곳입니다. 전통적 분위기에 현대적 스타일이 가미된 곳입니다. 


하코다테

이 곳은 현대식으로 발전된 형태로 음식을 먹을 때면 날짜와 메뉴, 요리장의 이름도 적혀있습니다.  에도시대 음식이 나오는 료칸이 나온 이후 계속 변신을 해오고 있는데 가이세키요리에 스테이크까지등장. 동서양의 조화와 현대와 과거를 왔다갔다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오타루

긴린소우 
삿포로에서 JR특급으로 25분, 신치토세 공항(삿포로)에서 JR특급으로 65분 (오타루칫코 역)에 있습니다. 노천온천에서 보이는 바다의 경치가 뛰어나며 전통적인 일본풍 료칸입니다. 현지 어부였던 부호의 개인 저택이었던 역사적인 건축물입니다.본 고장의 어패류나 고기를 이용한 가이세키요리가 나옵니다. 
https://www.tripadvisor.jp/Hotel_Review-g298153-d1091362-Reviews-Ginrinso-Otaru_Hokkaido.html

지토세 

마루코마 온센 료칸
신치토세 공항(삿포로)에서 버스로 55분거리에 있습니다. 시코쓰호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온천입니다. 시코쓰호의 송어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세계최고 토명하다는 시코쓰호의 물을 사용합니다. 일본 전통적 분위기에 리조트적인 성격의 료칸입니다. 
https://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298145-d1091351-Reviews-Marukoma_Onsen_Ryokan-Chitose_Hokkaido.html


<혼슈>

도쿄

고잔테이 우부야

신주쿠 역(도쿄)에서 고속버스로 105분 (가와구치코 역)에 있습니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후지산이 보이는 노천온천이 있는 것입니다. 카와구치 호수와 후지산을 동시에 감상하며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1165976-d1167601-Reviews-Kozantei_Ubuya-Fujikawaguchiko_machi_Minamitsuru_gun_Yamanashi_Prefecture_Chubu.html


야쿠시노 온센 하타고

우에노 역(도쿄)에서 JR특급으로 125분 (나카노조 역)에 있습니다. 옛 마을과 같은 민속촌 테마파크 같은 분위기입니다. 억새폴가옥과 폭포근처 노천온천이 있습니다. 지역 특산인 조슈소고기,닭고기 등과 장인이 만든 특산소바가 유명합니다. 

https://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1123091-d1167669-Reviews-Kayabukinosato_Yakushionsen_Hatago-Higashiagatsuma_machi_Agatsuma_gun_Gunma_Prefectur.html


교토 


비와코 하나카이도

비와코 호수에 인접한 료칸 본고장의 일본산 쇠고기를 사용한 요리, 계절의 교카이세키 요리 등.본고장의 지하수로 만든 니혼슈가 있다.


교 유노하나 리조트 스이센

교토역에서 JR센으로 25분 (가메오카 역)에 있으며 숲 속 자연에 둘러쌓인 듯 편안하고 차분한 모던한 일본식 료칸입니다. 전관 금연에 12세 이하 아동의 숙박을 제한하고 있어 조용하게 힐링하기 좋습니다. 

https://www.tripadvisor.jp/Hotel_Review-g325585-d1870829-Reviews-Suisen-Kameoka_Kyoto_Prefecture_Kinki.html#photos;aggregationId=101&albumid=101&filter=7&ff=256345938


아라시야마 벤케이

교토역에서 JR센으로 16분 (사가 아라시야마 역)에 있으며 전통적인 일본풍 료칸으로 교카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https://www.tripadvisor.jp/Hotel_Review-g298564-d650425-Reviews-Arashiyama_Benkei-Kyoto_Kyoto_Prefecture_Kinki.html


아오모리

서양선교사에의해 사과가 소개된 이래 아오모리사과는 일본열도를 평정했는데 우리가 먹는 사과 대부분의 고향도 이 곳입니다. 아침엔 춥고 낮엔 따뜻하니까 일교차가 적당해서 당도가 높습니다. 온천에는 수십개의 생 사과를 넣어 시각, 후각을 만족하고 있습니다. 음식에도 사과를 이용해 독특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12세기 초부터 치유온천을 즐겼다는 곳으로 바다와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1950년대 세워진 한 료칸은 료칸전통을 제대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차 문화를 배울 수도 있는데 오코테나시는 일본의 접대문화로서 진실된 마음으로 손님을 환대한다는 뜻으로 교육을 통해 일본 역사를 엿볼 수도 있습니다. 


<규슈>

유후인

유후인 호테이야
오이타 공항에서 직통버스로 55분, 하카타역에서 버스로 100분 유휴안역에 있습니다. 유후 다케산 경치가 매우 훌륭하고 노천온천이 딸린 객실에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유후인 료안 와잔호
오이타 공항에서 직통버스로 55분. 하카타 역(후쿠오카)에서 버스로 100분 (유후인 역)에 있습니다. 이 곳의 특징은 전 객실에 노천온천과 실내온천이 모두 딸려있고 정원이 있는 별채형식입니다. 잡목림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하고 조용하며 아늑합니다. 

https://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1023445-d1106629-Reviews-Wazanho-Yufu_Oita_Prefecture_Kyushu_Okinawa.html


사가

하치만타이 국립공원

수 백명의 일본인이 단풍놀이를 즐긴다는 아키타현 하치만타이 국립공원은 100만년전 분출된 40개의  화산이 어우러진 화산지대입니다. 삼나무원시림에서 나홀로 온천탕으로 유명한 온천명소입니다. 진흙이 펄펄 끓을 정도로 뜨거운 온천수를 한 겨울에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온천 대부분은 이 곳처럼 지하수가 마그마에 뜨거워져 자연 용출하는 화산성 온천입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최고라는 국립공원 한가운데 400년역사를 자랑하는 료칸으로 가봅니다. 처음 만들어진건 에도시대인 400여년 전이지만 산사태가 난 후 다시 이 건물을 세운 건 70여년 전이라고 합니다. 이 곳 노천탕은 인공미를 배제하고 대자연속에 있 듯이 설계가 되어 있고 온천 수는 매끈한 느낌이 듭니다. 강산성온천수라 피부병과 부인병에 좋음. 옛날부터 일본인들은 탕취라고 해서 뜨거운 온천으로 심신을 다스렸는데 특히 유황온천의 열기에 혈관이 확장되면 몸이 가벼워지고 불임치료에 좋다고 소문이 나면서 부부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인에게 온천은 특별한 공간이자 문화이며 몸의 피로뿐만 아니라 마음을 수양 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자연과 함께 하는 곳이 최적의 곳입니다. 식사가 포함된 숙박시설이라는 료칸은 경제가 발전하고 여행이 문화로 자리잡은 중세이후 일본적인 숙박형태로 자리잡았습니다. 온천과 숙박 외 식사가 포함된 것은 에도시대 이후부터인데 탕 하나와 반찬3가지를 기본으로한 제철요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레시노

1300년 전에 우레시노 온천이 일본의 역사서에 정식으로 기재되었다고 합니다. 책에는 713년 우레시노 온천이 뿜어져 나왔고 사람들의 상처를 낫게 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 곳은 하루 용출량이 3000톤, 60개에 이르는 료칸이 있는 온천마을입니다. 현대식호텔과 전통의 정원을 결합한 한 호텔로 가봅니다. 50년 전쯤 일본 국왕이 이 료칸에서 묵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어진 특별 귀빈실이 있는데 일본식정원과 노천온천이 딸려있어 방해받지 않고 완벽한 휴식이 가능한 곳입니다. 정원은 선불교의 영향으로 진짜 자연을 모방한 모습입니다. 와비사비라고 하여 불완전과 투박함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일본인들의 전통 미의식입니다. 보통 료칸에서 제공되는 음식을 가이세케요리라고 하는데 고급 식재료로 만드는 일본 전통 코스요리를 말합니다. 지역마다 제철음식을 이용한 요리로 제공됩니다.


우레시노는 녹차생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일교차가 큰 분지지역이라 질 좋은 녹차가 자랍니다. 우레시노 녹차는 1650년경 요시무라 신베이 라는 분이 처음 만들었는데  가림막으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어린 잎만 따서 떫은 맛이 덜해서 일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 녹차를 이용한 온천이으로 가봅니다. 녹차에는 비타민c,a 가 있어 피부염증을 가라앉히고 미백효과, 노화방지에 좋아 나트륨이 많은 온천물과 함께하면 윤기를 더해준다고 합니다. 이 곳에서는 나라시대부터 선불교를 거쳐 하나의 문화로 자리한 다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다기는 수련의 도구로 복잡한 과정은 현실을 초월해 이상적인 아름다움에 도달하려는 불가능한 욕망의 결과로 여깁니다. 다도일미라 하여 다도로 이룰 수 있는 경지와 참선으로 이룰 수 있는 경지가 같다고 합니다. 우레시노 녹차가 팥소로 들어가는 오가시 과자와 함께  우리와 같은 덖은 차가 아니라 가루차 즉 말차와 함께 먹습니다. 중국과 우리와 달리 말차가 살아있습니다. 차를 마시는 것과 동시에 모든 행위에 의미를 둡니다.


구마모토

쿠주 국립공원

해발 1000m 산으로 둘러쌓인 곳에 쿠주 국립공원에 다이어트로 유명한 료칸이 있습니다. 방 내부느 산장에 온 듯 나무 목재로 인테리어가 되어 잇습니다. 나무로 가득한 곳에서 온천도 즐기고 근교에서는 말을 탈 수있는데 말을 타면 배 주위와 복근, 등근육을 자극하고 말을 차는데 다리도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운동이 된다고 합니다. 그 외 걷기,자건거 타기등 자연에서의 운동도 맘껏 할 수 있습니다. 음식 또한 가이세키요리는 60g의 당질이 포함되는데 이 곳에서는 그 절반인 30g당질로 만들어 집니다. 몸에 흡수되는 칼로리를 낮추는 메뉴로 구성이 됩니다. 


구로카와 온천마을
한해 10만명이 방문하는 인기 온천마을로 80년도부터 조합형태로 운영되어 오는 곳입니다.

뉴토테가타라 부르는 온천 자유이용권으로 마을 24개 료칸의 온천탕 중 3곳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탕만 15개가 있다는 료칸, 동굴온천, 미인탕이라고 해서 유황성분이 들어 있는 온천물로 창상, 긁히고 상처난 곳, 신경통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벳부

세이카이

오이타공항에서 직통버스로 50분, 하카타역(후쿠오카)에서  JR특급으로 110분 정도 벳부역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전 객실에 바다가 보이는 노천온천이 딸려있습니다. 

https://www.tripadvisor.co.kr/Hotel_Review-g298219-d1078181-Reviews-Seikai-Beppu_Oita_Prefecture_Kyushu_Okinaw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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