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철이 어디가 / 후쿠오카 자유여행코스 추천 /이토시마 시라이토 폭포 아루아루시티 모지코 레트로 관광 열차 / 후쿠오카 게스트하우스/ 재방송 안내

요즘에는 여행예능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땡철이 어디가는 3철이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싼 여행이 아니고 뻔하지 않은 장소를 간다고 합니다. 현지인들만 아는 명소나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여행자들과 의 만남 등을 담아낸다고 합니다. 첫 여행지는 일본 후쿠오카입니다. 

※ 호스텔월드 지원제작으로 다른 방송에 비해 게스트하우스에서의 숙박에 비중이 좀 더 있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1인평균 약 15000~30000원으로 혼자 여행 시는 특히 가성비가 좋습니다. 색다른 테마로 꾸며진 공간이 많아 새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세계각국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쫌 뻔한 여행예능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희철씨의 독특한 캐릭터가 뻔하지 않은 방송을 만드는 것 같아 나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시

대중교통을 게스트하우스찾아가기

후쿠오카 공항역은 순환선이라 어느곳에서 타도 상관없습니다. 메이노하마행을 이용하여 아카사카역으로 이동을 합니다. 아카사카몬정류장에서 바이코엔정류장까지 12,13 버스를 이용하여 갑니다. 도착한 숙소는 일본전통의 느낌으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 일본의 교통수단 중 택시요금은 상당히 비싼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버스는 카드와 현금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정액제로  카드를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바이코엔  게스트하우스

후쿠오카 현 츄오 구에 위치하며 공항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일본전통스타일로 높은 천장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끕니다. 일본 전통 다다미방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녁메뉴로 모츠나베를 주네요. 모츠나베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소의 곱창에 양배추와 부추 그 외 새우, 샤브샤브고기, 팽이버섯 등을 함께 넣어 끓여 먹는 나베요리 입니다. 

이 곳은 일본전통느낌의 집이지만 주인분들은 중국분들이였습니다. 이 곳이 좋아 집을 마련하고 중국을 오가다 보니 빈집을 활용하려 게스트하우스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카초보베 우동전문점

우동은 후쿠오카가 발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곳은 후쿠오카 하카타 지역에 위치한 현지인들사이서 유명한 우동 전문점입니다. 주전자(즈보라)에 우동을 담아 내며, 면은 밀 맥아를 배합해 만들어 탱글탱글합니다. 

수프 안에는 낫토가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이 가게의 진짜 맛은 카레우동이라고 합니다. 일본 전통 카레우동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영업시간 : 평일 런치 11:30 - 3:00 / 디너 6:00 -12:00 / 일요일 6시까지 풀영업 

◆ 위치 : 구시다 신사 정문에서 도보 5분거리 7-10 Reisenmachi

이토시마 

다음 날 아침 전날 게스트하우스 여행자에게 추천받은 시라이토 폭포로 향합니다. 

이토시마는 후쿠오카에서 30분 정도 거리로 현지인들이 주말에 즐겨찾는 곳입니다. 부부바위, 소금공방, 시라이토 폭포 등 자연과 어우러진 숨은 명소가 가득한 곳입니다. 

 

이토시마 야자수 그네 

이토시마 시 시마사쿠라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접 운영하는 양계장의 신선한 달걀과 신선한 채소와 식품들 현지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케이크,마카롱 등 달걀을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라이토 폭포

후쿠오카 시내에서 약 1시간 거리로 하가네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약 10만 개의 수국이 6월 하순 ~7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룹니다.

시라이토 폭포는 떨어지는 모습이 하얀 실타래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산천어낚시,  나가시 소면 등 즐길 거리가 많아 후쿠오카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직접 산천어를 낚시를 하고 구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 산천어 낚시하기 : 낚시 대여료(미끼포함) : 1대당 2000엔 (약 2만원) -1인당 4마리까지 낚시가 가능합니다. 

• 산천어 소금구이  : 1마리당 100엔(1000원) 구입해서 먹을 시 300엔 (3000원) 

• 나가시 소면 : 반으로 나누어진 대나무의 흐르는 물어 면을 담가 건져먹는 소면입니다. 소스가 맛있다고 정말 행복해들 하는 모습이 군침을 돌게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이토시마해변

기타큐슈

만화박물관을 가기위해 신칸센을 타고 고쿠라역으로 갑니다. 고쿠라현은 후쿠오카 현 기타큐슈 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신칸센

시속 240~275km 로 운행하는 일본 고속철도로 아카타역에서 고쿠라역까지 편도 3800엔 (38000원)정도입니다. 보통 열차의 경우 70~90분이 소요되지만 신칸센은 요금은 2배비싸지만 16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 에키벤 (철도도시락)

일본 기차역에서는 도시락을 파는데 보통 특정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한정판도시락을 파는데 이를 에키벤이라 합니다. 각 지역의 기차역마다 특징이 있는 에키벤을 판매 해 도시락을 먹기위해 기차여행을 떠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고쿠라역 북문쪽으로 가면 '은하철도999'의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의 고향으로 만화 속 인물인 매텔이 랩핑 된 모노레일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루아루시티 만화박물관

2012년 오픈한 서일본 최대규모의 서브컬처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애니메이션, 만화,게임,아이돌 등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고쿠라역에서 모지코역까지는 JR카고시마혼센,모지코행을 타고 14분정도 (3정거장)가면 됩니다. 요금은 280엔(2800원)입니다. 

모지코 레트로 관광 열차 (시오카제호)

JR모지코역 옆 큐슈철도기념관 역에서 간몬카이쿄메카리역까지 레트로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금은 편도 300엔/왕복 600엔입니다. 운행속도는 15km/h (10분소요)로 느린편이지만 일본 마을을 구경하며 탈 수 있습니다. 

열차카페 <오하후33칸몬호>

열차에서 내리면 바닷가가 보이고 열차카페가 있습니다. 열차카페는 오래된 전기 기관차와 객차로 조성된 간몬호를 개조해 카페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시오카제호가 운행하는 날만 관람 및 카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땡철이 어디가의 여행은 끝이 납니다. 재방송안내입니다. 

	7/27 금	7/28 토	7/29 일
tv조선	11:30 2회		15:10 2회 22:50 3회
c time	07:00 1회	01:00 1회 23:10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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