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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빛 축제 

DDP라이트

12월 20일~2020년 1월 3일





12월 20일~2020년 1월 3일 DDP 라이트(LIGHT)가 펼쳐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연말연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건물 외벽 전면이 거대한 전시장이 됩니다. DDP의 시그니처인 은빛의 굴곡진 외관에 화려한 빛과 영상, 음악이 결합된 대형 라이트는 압도적 규모와 영상으로 겨울밤 환상적인 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미디어 파사드란?

건축물 외벽에 프로젝션 방식으로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영상예술입니다.


‘DDP 라이트’라는 이름은 도시건축물인 DDP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예술과 기술로 표현하고, 시민들에게 ‘빛’이라는 소재를 경험하게 하는 공공스크린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있습니다.


호주 시드니(5월), 중국 하얼빈(1~2월), 일본 오사카(12월), 벨기에 겐트(2월), 프랑스 리옹(12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12~1월), 핀란드 헬싱키(1월)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도 유명한 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서울시도 ‘DDP 라이트’를 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나간다고 합니다. 



동대문 DDP 라이트

‘DDP 라이트’ 첫 해인 올해 주제는 ‘서울 해몽(SEOUL HAEMONG)’으로, 서울과 동대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데이터 시각화 콘텐츠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터키 출신의 세계적인 미디어 디자이너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이 메인작가로 참여하고 AI를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연출 분야를 선도하는 민세희 씨가 총감독을 맡아 협업한다고 합니다.


미디어 디자이너 레픽 아나돌은 AI를 활용해 공공건축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투영하는 1세대 비주얼 아티스트로 건축물을 통해 시각적인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식인 ‘파라메트릭 데이터(parametric data)’를 통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치 3D 체험공간에 들어가듯 온전히 다른 차원의 공간을 창조한다는 평을 받고있습니다.


서울과 동대문의 과거를 보여주는 사진과 시민들이 직접 찍은 서울사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AI(인공지능)와 머신러닝 같은 기술로 해석‧재조합해 빛과 영상으로 표현한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낸다고 합니다. 데이터 아트는 디지털 과학기술을 이용해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 아트다.


출처 홈페이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손안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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