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은 태국 남부에 있는 태국 최대의 섬입니다. 저는 태국은 방콕말고 푸켓만 3번을 다녀왔었습니다. 지역에 따라 여러 액티비티를 즐기거나 밤문화를 즐기거나 아니면 풀빌라에서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태국은 16세기 당시 해상강국이었던 포르투갈의 무역선 기착지가 된 곳으로 많은 포루투칼 상인들이 푸켓에 거주를 하면서 그들의 건축양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19세기에 들어와서는 주석광산이 발견되면서 중국계 상인들이 노동자를 이끌고 들어왔습니다. 푸켓타운에서 볼 수 있는 건물들은 이런 역사적 증거입니다.
여행가기전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푸켓 여행 정보입니다. 한국인은 비자 면제 협정에 따라 90일 까지 관광, 비즈니스 목적으로 비자 없이 방문 가능합니다.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립니다. 1년 내내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데 3~5월은 가장 더운 하절기, 7~10월은 우기이고고, 11월~2월까지는 건기라서 이 때가 여행하기 딱 좋습니다. 언어는 태국어를 쓰는데, 호텔이나 식당 등의 관광지에서는 영어가 잘 통하는 편입니다. 통화는 타이바트(THB). 1바트는 32.76원입니다. 220V로 우리나라와 같아서 다른 전압변환기를 챙기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시아 애틀란틱 에어라인(Asia Atlantic Airlines)이 인천-푸껫 간 항공편을 주 4 회 운항하고 있고 제주항공이 푸켓 노선을 추가하여 항공권 가격이 저렴해졌습니다.
지금부터 푸켓에 가서 할 수있는 다양한 놀거리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정잡으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많이들 가는 곳이 서쪽에 있는 빠통비치입니다.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낮에는 바다를 즐기고 밤에는 야시장과 다양한 밤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 의견은 친구들과 여행을 가신다면 빠통비치는 클럽 등 밤문화 즐길거리가가 많아서 밤에 클럽에서 즐기 실 분이시라면 이 근처에 숙소를 잡고 며칠 신나게 여행하시고 2틀 정도는 프라이빗한 풀빌라에서 휴양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애인이나 가족들과 가신다면 어차피 여행투어가 많아서 위치가 그리 중요한 건 아니니까 마음에 드시는 숙소를 잡으시는 것이 만족도가 클 듯합니다.
피피섬과 산호섬 ,라차섬
이제 바다로 가서 액티비티 체험을 해볼까요? 가장 많이 가는 곳이 피피섬과 산호섬입니다. 우리가 동남아 휴양지 하면 떠오르는 새파란 바다와 새하얀 구름,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날 수 있는 바로 그 곳입니다.먼저 피피섬은 큰 섬인 피피돈과 작은 섬인 피피레 그외 6개 군도로 이루어진 섬으로 2000년 개봉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비치'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보통은 현지 투어코스로 많이 진행되기 때문에 마음에 드시는 투어를 이 것 저 것 미리 신청해 두시고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먼저 랏사다부두에서 배를 타면 2시간정도 가면 피피돈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서 해수욕과 일광욕을 즐기기도 하고,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분들은 작은 보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스노쿨링이나 스쿠버다이빙을 즐깁니다. 이 곳은 물이 투명하고 염도가 높아 물에도 잘 떠서 스노쿨링 즐기기 딱입니다. 보통 투어를 하면 식사까지 포함입니다. 같이 투어를 신청한 외국인과 함께 앉아 식사를 하기때문에 이때 친구로 사귀기 좋습니다. 밤에 클럽서 다시 만나 가볍게 술한잔 할 수도 있습니다. 같이 갔던 언니들이 썬탠을 즐길동안 전 스쿠버다이버를 하는 샵이 있어서 가격을 물었더니 10만원가량 했었던 거 같습니다. 언니들이 안한다고 해서 공동으로 돈을 쓰는데 나 혼자 하기도 뭐해서 그냥 포기하고 바닷가에서 스노쿨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아까 가격 물어봤던 사람이 다가와서 "깊은 곳 쪽으로 가볼래??" 라고 물었는데 나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내 손을 잡고 더 깊은 바다 쪽으로 헤엄쳐 들어갔습니다. 해변가 사람들이 저 멀리 조그맣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순간 느껴지는 이 고요함. 뭔가 우주공간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엄청나게 큰 해초들이 발아래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 분이 주먹 안에 식빵을 꽉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튕기듯 빵을 주니 물고기떼들이 몰려듭니다. 한참 동안 빵주기놀이를 하며 심해스노쿨링을 즐겼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해변으로 돌아옵니다. 나에게 물을 마셔야 한다며 직접 물도 떠서 줍니다. 왠지 과한 친절이 부담스러워 얼마냐고 물었더니 free!! 나중에 섬을 떠날때도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해줍니다. 따뜻한 친절 덕분에 저에겐 또다른 추억하나가 생겼습니다. (피피섬이 조금 멀다 싶은 분은 산호섬도 추천합니다.산호섬 바나나비치에서 스노쿨링 등 즐길 수 있습니다)
빠통비치의 낮과 밤
서울의 홍대,강남과 같은 젊음의 거리이자 향락의 거리입니다. 낮에는 한가로이 해변에서 바람 좀 맞으며 근처 식당서 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가재나 생선류, 파인애플밥, 모닝글로리 류의 야채볶음을 시킵니다. 샵에 들러 아로마오일과 향초를 구입합니다. 렛츠릴렉스라는 마사지샵을 갑니다.저렴한 비용으로 온 몸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해가 어두워집니다. 서서히 술과 음악, 사람들로 이 거리는 가득찹니다. 야외바에 앉아 칵테일을 마시면 여행자들을 구경합니다. 저녁을 간단히 먹고 이제 본격적인 클럽투어를 합니다. 익숙한 얼굴들도 생깁니다. 지칠때까지 춤을 추고 술을 마십니다. 예전 첫째 날 여행기였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진한 화장에 야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여자들이 있는데 트랜스젠더들입니다. 어찌 진짜 여자들 보다 더 이쁩니다. 태국에 트랜스젠더들이 많은 건 전쟁터에 남자아이들을 보내지 않기 위해 여자로 끼워낸 아픈 역사의 유래가 있다고 합니다. 바닷가와 먼 끝쪽편으로 가면 게이바들이 즐비합니다. 낮과는 다른 모습으로 바뀌는 빠통비치, 술을 마시지 않아도 그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활력이 느껴집니다. 둘째 날은 근처 섬에 투어를 다녀온 후 다시 빠통비치의 밤을 즐깁니다. 전 사실 술과 유흥을 좋아하지 않아 살짝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툭툭이라고 부르는 태국의 작은 교통수단을 탑니다. 무조건 다음비치까지 바닷길을 따라 달려달라고 합니다. 밤바람을 맞으며 어둠을 헤치고 달리는 기분, 시끄러운 음악 소리를 벋어나 고요함 속에 툭툭이 소리와 나의 고함만이 들릴 뿐입니다. (남쪽으로 가면 카론비치,카타비치가 차례로 나옵니다. 함께 둘러보아도 좋습니다)
팡아만해양국립공원과 제임스본드섬
팡아만해양국립공원은 바다에 지각변동으로 솟아오린 석회암과 독특한 모습의 카르스트지형이 신비함을 자아내는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태국의 계림이라 불 릴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 곳은 영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촬영지로 제임스본드섬이라 불릴 정도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정식명칭은 '카오핑칸 섬'입니다. 이 곳을 가려면 팡아만을 가야합니다. 팡아만이란 태국말로 부러진 코끼리 이빨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코끼리 이빨 모양을 한 바위들이 위로 솟구쳐 잇습니다. 이 곳에는 이슬람식 레스토랑인 '안다만' 이 있습니다. 왜 이슬람음식점이냐구요? 팡아 카솜부두에서 배를 타고 가면 수상가옥촌이 있는데 푸켓에 있는 이슬람교됴 대부분이 모여사는 이슬람마을입니다. 약 350여가구가 있다고 합니다. 이 곳이 관광객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식당입니다. 이슬람 식당이기때문에 고기는 없고 생선이나 해산물요리, 야채요리가 주입니다. 술도 금지입니다. 식사 후 배를타고 15분정도 나가면 씨카누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사공이 노를 저어 주는데 석회암 동굴 속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보통 20분 가량 구경하는데 신가게 반응을 해준다면 사공도 신나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죠.
카이넉,카이너이섬
푸켓의 동쪽 해안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팡아 만에 자리 잡고있는 작은 섬들입니다. 숨겨진 보석같은 아름다운 바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시밀란섬
푸캣지역에서 북쪽으로 1시간 가량 떨어진 시밀란섬은 11월 - 5월까지만 오픈되는 곳으로 다이버들이 사랑하는 곳입니다.거의 개발이 되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함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타차이섬
타차이섬도 거의 개발되지 않은 지역으로 자연 그대로의 천혜의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왓찰롱사원
먼저 태국의 문화를 느껴 볼까요? 왓찰롱사원이 있습니다. 태국은 대부분 불교를 믿는 불교국가여서 불교사원이 많이 있습니다. 푸켓에만 29개 불교사원이 있는데 그 중 가장 크고 화려하며 가장 중요한 사원으로 손꼽힙니다. 우리의 절은 조용하고 소소한 고즈넉한 분위기라면 태국은 굉장히 화려합니다. 이 곳은 태국 불교사원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993년 새롭게 단장되어 더욱 화려한 색과 밝고 생생한 모습을 지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푸켓 현지인들도 가족의 평온과 안녕을 빌러 자주 방문 하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궁전으로 보일만큼 금빛이 눈이 부십니다. 사원 안에는 3명의 수도승이 모셔져 있는데 1876년 중국인 주석광산 광부들이 반란을 일으켰을때 다친 광부들을 치료해준 스님들이라고 합니다. 내부로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고 입구에서 돈을 내면 연꽃 한송이와 향,금박지르 줍니다. 향은 밖에서 피우고 연꽃은 제단에 바치면 됩니다. 그리고 금박은 수도승 상에 붙이면 되는데 자신의 건강이 좋아졌으면 하는 부위에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푸켓의 사원에는 쉬지 않고 폭죽소리가 나는데 소원을 빌고 폭죽을 터트리는 문화가 있습니다.
액티비티
래프팅투어
트럭같은 차를 타고 산 꼭대기로 향합니다. 우리팀은 아랍계남자사람들과 함께였습니다. 같이 래프팅을 즐겼던 분은 아랍계 커플로 남자분은 군인이라고 했고 여자분은 히잡을 두르고 있었는데 래프팅 및 폭포에서 물 맞고 수영할때도 히잡을 두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모든 체험을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하십니다. 래프팅 후 사우나 같은 것을 했는데 그 아랍단체남정네들과 한 움막 같은곳에 들어가 있었는데 그 뻘줌함이란 이루 말 할수가 없습니다. 잠시 체험만 하고 얼른 나옵니다. 식사나 사우나는 별로 였지만 래프팅만큼은 최고입니다. 한국과는 다른 밀림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스릴넘칩니다.
플라잉 하누만 정글 어드벤쳐
엔터테이먼트
사이먼쇼
동서양 주요국의 전통 민속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버라이어티쇼로, 트랜스젠더쇼라 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젠더쇼는 태국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관광상품이며, 태국여행에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사이먼쇼는 푸켓을 대표하는 쇼로 화려하며 아름다운 연기자들로 기획되었습니다.최신 음향, 조명 시설을 갖춘 극장에서독창적이고 럭셔리하며 분위기 있는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로디테 카바레쇼
2012년에 개장한 아프로디테 카바레쇼는 1000석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트렌스젠더쇼 입니다. 세계 각국의 전통 무용을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쇼장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쇼 타임 6.00PM, 7.30PM, 9.00PM 하루 3번 공연이 있습니다.
마사지와 스파
태국에 오면 1일 1마사지입니다. 태국에서는 마사지사를 직업적으로 많이 인정해주고 교육도 체계적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고급스파에서 마사지 받아보시면 만족도가 굉장히 컷을 겁니다. (한국의 타이샵의 관리사들은 태국에서 교육받고 오신 분보다 돈을 벌려고 오셔서 한국에서 교육받고 하시는 분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타이마사지 한국스타일,태국스타일 조금 찿이가 납니다.) 처음 들른 곳은 빠통비치내에 있는 ' let's lelax'라는 체인샵이였는데 저렴한 가격이지만 인테리어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1일 1마사지를 받았고 하루는 아주 고급스파에서 즐겼습니다. 우리나라의 여느 호텔스파보다 훨씬 좋은 스파들도 많습니다. (렛츠릴렉스는 빠통비치 내에 1,2호점이 있습니다.)
-더 레인트리 스파 푸켓:이 곳은 열댜우림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푸켓타운 내 시노하우스푸켓호텔 & 아파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열대스타일의 포르투칼식 로비장식과 100년이 넘는 레인트리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시노스파: 푸켓 로빈산 백화점에서150미터 좌측에 위치하고 있고, 도시를 떠나고요함을 맛보며 개인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성전같은 곳입니다.외관은 태국적인 스타일이며 내부는 모던하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디 오아시스 스파: 오아시스 시크릿 가든 스파, 오아시스 로얄 타이 스파, 오아시스 스카이브리즈 스파 지점이 있습니다. 오아시스 스카이브리즈 스파 지점은 푸켓여행에서 보실 수 있는 바다와 커다란 불상 등 아름다운 전망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스파는 독립된 트리트먼트 룸, 옥상 수영장, 허브 스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산 정상에서힐링을 느끼는 시간을 체험합니다. 오아시스 시크릿 가든 스파는 열대 낙원의 하구에 위치한 스파로,평온한 석호가 내다보이는 야외샤워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개별 스파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크린 가든에서 진정한 휴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아시스 로얄타이스파는 열대혀변과 폭포사이에 위치한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태국 전통적인 건물로 이루어진 스파에서 평화롭게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수코스파: 푸켓타운 자오파 로드에 위치해 있는 스파샵입니다. 태국 전통의 왕궁을 재현하여 고급스럽게 지어져 있는 수코스파는 고대왕국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스페셜한 테라피로 유명한 스파샵입니다. 태국 뿐 아니라, 동남아 전체 규모에서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스파로, 2008년과 2009년 태국 투어리즘 어워드, 2008년 부터 2010년 까지 HAPA AWARD 3년 연속 수상을 했을 정도로 그 명성과 퀄리티 또한 최고 수준 입니다. 모든 스파재료는 100% 천연 재료 이며, 수코 스파의 스파 테라피스트 전원은 공인된 스파 테라피 교육 기관을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한 후 최소 800시간 이상의 트레이닝을 거친 전문가들로 구성이 되었을 만큼, 스탭들의 퀄리티 또한 뛰어난 수준 입니다. (미모도 뛰어납니다. 저 해주신 언니는 거의 연예인급외모였습니다.) 사실 여행중 마사지를 받으면 잠이 많이 들어서 마사지는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는데요 이 곳은 워낙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럭셔리해서 정말 제대로 대접받은 느낌입니다.
푸켓여행의 또 다른 재미 리조트에서 휴양하기 (푸켓 반얀트리)
푸켓에는 많은 리조트들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호텔예약사이트들이 많으니 후기 등 잘 보시고 예역하셔서 하루정도 리조트내에서만 먹고 자고 휴양하며 보내는 것도 즐거움입니다. 빠통비치 북쪽으로 올라가면 고급리조트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저는 그 중 반얀트리 3박5일 예약했었는데 이 지역은 고급리조트 단지로 구성되어 있어 반얀트리 외에도 다른 리조트도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저도 하루는 반얀트리리조트에서 놀았지만 그 외 다른 리조트가서 밥먹고 놀기도 했답니다. 일단 반얀트리는 시설과 서비스는 최고입니다. 조금 시간의 흔적은 있지만 그래도 전통태국가옥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 너무 좋고 한 채 한채 독채스타일이라 프라이빗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너무나 조용한 가운데 새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개인정원쪽에 앉아있으면 이런 행복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때는 하지도 않은 명상과 스트레칭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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