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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최애방송 알쓸신잡3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유럽으로 갑니다. 출연진은 유시민 작가님, 다시 복귀한 김영하 작가님, 신입박사 김진애 박사님, 김상욱 박사님 그리고 유희열씨 입니다. 




이번 첫 여행지는 3개 도시로 그리스 아테네, 이탈리아 피렌체, 독일 프라이부르크입니다. 여행지만 봐도 문명의 시작 아테네와 르네상스 부흥기의 피렌체 현대도시의 미래 프라이부르크로 가는 여정인듯 합니다. 


첫 시작은 아름다운 항국 도시이자 인간과 신의 도시 , 철학과 신화의 도시 아테네, 두번째는 냉정과 열정이 함께하는 낭만의 거리, 르네상스 천재들의 예술도시 마지막 도시는 친환경 생태도시 프라이부르크입니다. 저도 프라이부르크에 방문을 해서 친환경 생태도시의 모습(태양열집 등)을 잠시 본 적은 있지만 이 기회에 다시 볼 수 있어 기대가 됩니다.

※ 알쓸신잡3 김영하작가가 한 말인데 밥을 먹지 않으면 몸 안의 생체시계가 리셋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들이 시차증을 단식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자고 일어나서 밥을 먹으면 몸은 아침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면 왜 추울까?



비행기 바깥은 지상보다 -60도 정도 낮아 난방을 하는데 충분치 않아 춥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전 동물이 탑승시 죽는 경우 깜박하고 난방을 하지 않아 화물칸 동물이 죽은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여행지 우리 강아지는 5KG이 넘어 화물칸 태워야 해서 비행기는 엄두도 못냅니다. 또한 온도로 인한 기압차로 환기도 잘되기 때문에 예전에는 담배를 실내에서 피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뱃속 기압이 외부보다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몸속 가스도 많이 배출이 되는데 (F=ma 뉴튼의 법칙) 그런데도 냄새가 안나는 이유가 환기가 잘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무한의 세계



[힐베르트 무한호텔이야기]가 나옵니다. 무한호텔에 무한의 사람들이 투숙을 해서 방이 찾는데 한명의 손님이 오면 +1한 방으로 옮기면 됩니다. 무한명의 손님이 찾아온다면 자기방번호에 2를 곱하여 그 방으로 옮기라고 합니다. 그러면 홀수 방이 비면 그 방에 새로온 손님을 투숙시키면 됩니다. 무한대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힐베르트의 사고실험입니다.

김상욱박사가 무한대는 숫자가 아니라 과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사랑의 얘기로 넘어가는데 이 발상을 하신 유시민 작가님이 또 대단해 보입니다. 

우리의 관계는 무한이야. 근데 무한은 과정이야 - 사랑이 무한이면 우리의 사랑에는 끝이 없다 - 결혼은 영원히 하지 못한다?! - 사랑해서 결혼한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하는 거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사랑의 완성이 결혼이라고 하면 결혼 생활이 오래가기 힘이 듭니다. "결혼을 사랑의 시작으로 보고 사랑은 무한이니까 결혼은 사랑의 시작이다.  "



다음에는 본격적인 아테네 여행중 잡학지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재방송 안내입니다.

 

 9.22토

 9.23일 

 9.24월

 9.25화

 9.26수

9.27목 

9.28 금

 tvN

  3:42 1회

16:00 1회

 01:54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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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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