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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배틀트립은 세계축제특집으로 빅스 엔, 홍빈과 함께하는 태국 빠이 입니다.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곳인데 환상적인 곳이네요. 마을 주민들이 개발을 반대해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딱 그 곳입니다.




기본정보

  • 태국 : 날씨 평균 31도 , 통화 바트(1THB=34.15원) , 90일 무비자 체류 가능 , 우리나라보다 2시간 시차가 느립니다.
  • 치앙마이 공항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 빠이 : 치앙마이에서 140km 떨어진 태국 북부 도시로 762개 고개를 넘어야 닿는 산골 마을로 배낭여행객들의 안식처입니다.
  • 물가  : 태국의 2/3 수준이며 치앙마이보다도 저렴합니다.  
  • 빠이 가는 방법

한국 ▶ 치앙마이 : 비행기로 6시간
치앙마이 ▶ 빠이 :차로 3시간

-미니밴(기사포함) : 1일 이용시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면 2500바트 (한화 약 85000)
-5월 중순 치앙마이에서 빠이까지 경비행기 취항 예정 (40분)
  • 빠이 시내 교통 : 국제면허증이 있으면 스쿠터 대여해서 다니면 30분 내외로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고 면허증이 없으면 현지 여행사를 이용해 다닐 수 있습니다. 현지 여행사 경우 한국에서도 예약 가능합니다.




송끄란 축제
매년 4월 새해 첫날을 축하하는 축제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축복을 기원해주는 세계적인 물싸움 축제입니다. (4/13 ~ 4/15)


빠이 스쿠터 렌탈


대중 교통이 거의 없는 빠이에서 넓은 동선을 가지기 위해 보통 스쿠터, 오토바이 렌트가 필수라고 합니다. 빠이 시내는 30분이면 이동 가능합니다. 국제면허증 소지시, 125CC이하 스쿠터 대여 가능합니다. 24시간이용, 100CC미만은 언덕길에서 힘이 부족할 수 있어 100CC~125CC로 대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트리하우스




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이런 곳에 와이파이까지 된다고 합니다. 온수욕조는 물론 스파,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1박 약 25000에 이 멋진 곳에서 머물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하룻밤을 즐기시고 싶으시면 여기를 클릭!!





뱀부 브리지




숙소에서 스쿠터를 타고 28분 이동하여 도착한 곳, 뱀부 브리지는 논 위에 펼쳐진 대나무 다리로 빠이에서 인증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빅스가 간 날은 건기 시즌이라 이런 뷰를 볼 수 없었습니다. 10월 쯤이 최적인 시즌이라고 합니다. 아담하면서도 조용하고 평온한 느낌이 정말 좋네요. 신기하고 무서울 듯한 수동 놀이 기구도 있네요. 3바퀴 1000인데 싼 김에 잠시 체험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 나름 무서울 듯해 보입니다.


컨테이너 카페

태국 빠이의 인증샷 명소인 컨테이너 카페는 전망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 책 읽고 있는 여유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부러웠던 곳입니다.



자연 온천 타빠이 

2차세계대전 이후 지표면에서 온천을 발견해 관광 명소로 발전시킨 자연 그대로의 천연 미네랄워터 노천 온천입니다. 비가 표면 아래로 스며들어 땅의 뜨거운 기운을 머금고 다시 펴면 위로 올라와 온천수가 된다고 합니다. 입장료는 1인 300밧 (한화 약 10400원 정도)이고 36도 온도의 물은 올라갈 수록 물이 더 따뜻해 져서 위쪽에서는 달걀도 삶을 수 있습니다. 15분 정도면 반숙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사람도 적고 조용하고 저에겐 천국이네요. 이런 자연스러움이 너무 좋습니다.




빠이 캐니언

6시 30분 일몰을 볼 수 있는데 이 곳이 일몰보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또 한 곳 절벽위 인증 샷 저는 무서워서 도전하지 못할 듯 하지만 멀리서 보기만 해도 멋있네요.


일출 명소 윤라이 전망대

운래('구름이 온다'라는 의미) 전망대는 일출 명소로 올라가는 길 한적한 찻 집도 열려있어 차 한잔 마시며 일출을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20 밧 (한화 680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태국빠이 음식점
태국 북부 전통 국수 '카오소이' (카레누들) : 50밧 (한화 1800원)


카레소스로 만든 국물에 달걀 옷을 입힌 밀가루 튀김으로 만들어진 음식으로 후추의 칼칼한 맛이 나지만 맵지는 않으며 입맛을 자극해 계속 먹게 되는 음식입니다.

저의 스타일에 맞는 곳이라 빨리 가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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