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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여행 4일째: 비벌리힐스,파머스마켓,LA다저스구장

비벌리힐스

영화에서만 보던 비버리힐스를 가봅니다. 역시 명성답게 최고의 호화로움을 뽑내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슈퍼카 부가티베이론은 앞 양복점 사장님의 차라고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다 들 차 사진을 찍어됩니다. 비벌리 힐스 트롤리 투어(Beverly Hills Trolley Tour)를 통해 유적지, 유명건축물, 유명인들이 방문해 유명해진 장소 등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 마주친 사람들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갑자기 제가 초라해보이기까지 합니다. 왜 하필 오늘 나는 이렇게 편하디 편한 스포츠캐쥬얼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는 것 일까? 비벌리 드라이브의 네이트인 알 델리카테슨(Nate ‘n Al Delicatessen )에서 윈도 쇼핑을 하고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줄거움을 줍니다. 로데오드라이브와 윌셔대로가 만나는 곳에 비벌리윌셔호텔이 있는데 이 곳이 프리티우먼의 무대가 되었던 곳입니다.여유가 있다면  비벌리 가든스 공원(Beverly Gardens Park)을 가면 향기가 진동하는 장미들과 선인장 정원 그리고 고전적인 분수들로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뿐 만 아니라 비벌리 힐스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파머스마켓

우리의 재래시장과 같은 곳인 파머스마켓에 가봅니다. 파머스마켓은 대공황시절 땅주인이 농부들에게 50센트 자릿세를 받고 과일이나 채소 등을 팔게해 준것을 시초로 하여 점점 규모가 커진 시장이라고 합니다. 재래시장이지만 가게들이 하나하나 감각적이고 이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 맞은 편에는 현대적인 쇼핑센터 '더 그로브'가 자리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이 곳에 모여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전 독특한 느낌의 파머스마켓이 더 재미있습니다. 파머스마켓과 더그로브 사이를 운행하는 트롤리가 있는데 미국스러운 디자인과 색감이 절로 타고싶게 만듭니다. 세계 각 국의 향신료, 잼, 초콜릿,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가게의 푸드코트에 앉아 음식을 먹으며 구경하며 분위기를 즐겨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천천히 둘러보면 하루가 부족할 듯 합니다. 다음일정을 위해 뒤돌아 서는데 아쉬움이 크게 남는 곳이었습니다. 야자수와 미국적인 색채의 가게들이 계속 생각나게 합니다.


LA다저스스타디움

유니언스테이션 역에서 경기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다저스 구장의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저 사실 야구 잘모릅니다. 하지만 분위기만으로도 흥분되게 만듭니다. 제가 봤던 날은 류현진 선수가 출전을 하지 않아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연장전까지 가며 이긴 경기여서 정말 재미있게 관람했습니다. SOUVENIR KELMET FRIED 와 SODA CUP은 먹고나서 가져갈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정말 많은 스토어들이 있는데 샵 구경과 먹거리 만으로도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저절로 지갑이 열리게 되는 분위기였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뒷 모습이라도 보려고 열심히 줌당겨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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