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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마지막 나라 그리스로 갑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신들의 나라로 문명의 신비로움이 있는 그리스 그리고 오디세우스의 고향 이타카가 있는 그리스의 일정이 시작됩니다. 



그리스 테살로니키 



테사로니키는 고대 마케도니아 왕국의 수도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출생지며 사도 바울의 초기교회 등 고대 유적이 많이 즐비한 곳입니다. 인구 백만명이 살고 있는 그리스 제 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국도시로 부산과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습니다. 

화이트타워



테살로니키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이자 유적지로 본래는 도성의 일부였던 건물이 18세기 무렵 감옥으로 사용이 되었고 당시 일어난 대량학살로 피의 탑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탑 표면을 하얗게 칠하면서 화이타 타워라는 이름이 붙었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메테오라로 향합니다.


메테오라 



198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그리스 테살리아 지방에 있는 사암 바위와 수도원 군으로 하늘의 기둥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사암 봉우리로 이루어져 거의 접근하기 불가능한 지역에서 수도사들은 이 하늘의 기둥 위에 정착했다."  -유네스코 

대 메테오라 수도원


메테오라에 최초로 세워진 수도원으로 현재 남아있는 것 중 가장 큰 수도원 입니다. 14세기 튀르크족이 수도원을 계속 공격하여 수도사들이 안전한 바위산에 작은 공동체를 이룬 것이 시초로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공중의 도시입니다. 


수도사 유골방 



수도원이 암벽에 있어 묻힐 공간이 없어 땅에 묻힌지 2년이 지나면 유골을 꺼내 보관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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