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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만 보고도 설랬던 JTBC 같이걸을까는 god멤버 들이 성지순례를 가는 내용입니다. 길은 순례길이지만 그들만의 우정과 얘기로 가득차지겠죠. 얼핏 거기가 어딘데? 를 따라한듯한 느낌이지만 오래된 친구들과 떠난 여행이기에 좀더 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특히 god의 팬이라면 함께 울고 웃으며 시청하겠죠?

같이 걸을까 산티아고 순례길 ( 까미노 데 산티아고) 프랑스길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기독교 순례길로 예수의 제자 야고보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종작역에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이 있습니다. 9세기경 이곳에서 성 야고보의 무덤이 발견되면서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지로 자리잡은 성당입니다. 최근에는 종교순례 목적이 아니라도 세계적인 트레킹 여행지로도 각광받으며 한해 30만명 이상이 찾는 도보여행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5대의 루트가 있는데 이 들이 가는 곳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티아고의 대표루트인 프랑스길입니다. 프랑스 길 종 길이는 800km로 완주를 하려면 35~40일이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레온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300km 를 걷는 코스입니다. 


※ 트레킹 팁
오래 걷가보면 발목에 피로가 쌓이기 때문에 발목이 긴 등산화와 양쪽 스틱은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같이 걸을까 산티아고 순례길 레온



※ 교통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서 레온까지는 버스, 국내 항공편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레온은 순례길을 걸으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는 도시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이루어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순례자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소 다양한 순례길 정보를 얻기도 좋은 곳입니다. 

  • 레온 대성당


  • 마요르 광장 Plaza Mayor


  • 레온 숙소 : 쉐어하우스 (1인당 5만원 정도) 


같이 걸을까 팀과 같은 독채 쉐어하우스, 호텔, 호스텔을 이용할 수도 있고 순례길 특유의 알베르게도 존재합니다. 알베르게 Albergue는 최소한의 숙박여건만 갖춘 곳으로 주방은 물론 화장실 등 모두 공용으로 사용하는 숙박업체입니다. 


  • 순례자여권 : 순례자임을 나타내는 증서로 각 마을마다 발급 장소가 있으며 비용은 2유로 정도 합니다. 순례길에서 지나가는 알베르게나 식당에서 도장을 찍고 날짜를 적어 순례여정을 증명합니다. 


※ 부엔 카미노 Bien -camino 
좋은 을 뜻한는 부엔과 길을 뜻하는 카미노가 합쳐진 말로 걸으면서 만난 순례자에게 무탈한 순례를 기원하는 인사말입니다. 



첫째날


마을의 이름을 딴 카미노 성모성당 앞에서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노란화살표와 가리비와 함께라면 산티아고 순례길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습니다. 

※ 가리비껍데기 
치유와 구원을 의미하는 가리비 껍데기는 오래 전부터 산티아고 순례자의 상징이었습니다. 





휴식을 위한 첫 마을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비야르 데 마자리페 VILLAR de Mazarife



식사와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알베르게들과 음료 등 식료품을 파는 작은 슈퍼마켓이 있어 순례객들이 쉬어가기 좋은 마을입니다. 


※ 스페인어 
소금은 조금만 : poca sal, por favor 뽀까 쌀, 뽀르 빠보르



그늘도 없는 차도를 따라 걷는 9km 난코스가 시작됩니다. 


같이걸을까 재방송은 JTBC 홈페이지, 티빙에서 다시보기 가능하고 무료보기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10.15(월)
19:331회재방송 JTBC2
10.16(화)
00:301회재방송 JTBC
02:351회재방송 JTBC2
07:001회재방송 JTBC2
10.17(수)
00:501회재방송 JTBC2
11:301회재방송 JTBC
13:401회재방송 JTBC2
10.18(목)
08:301회재방송 JTBC2
23:002회 JTBC
10.19(금)
11:301회재방송 JTBC2
13:002회재방송 JTBC


◈ 같이걸을까 산티아고 순례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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