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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재미있는 여행예능이

태계일주인거 같다.

색다른 경험과 에피소드 위주가

내가 여행하더라도 겪지못할

즐거움을 주는것 같다. 

간단히 여행지를 정리해본다. 

(12시간 이동 후 에티오피아 도착

경유하여 5시간 비행 후 도착,

파리를 경유하기도 한다)

 

시즌3은 마다가스카르로 간다.

바오밥나무가 뿌리내린 섬,

태고의 생태계를 간직한

희귀한 동식물들의 보고,

에메랄드빛 바닷속에서 

살아숨쉬는 해양생태계

그리고 자연을 터전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화폐 아리아리/3=한극원화

한국의 6배크기

불어와 말라가시어 사용

 

이들의 여행은 마다가스카르의

안타나나리보(수도)- 비행기>모로디바-모터보트>벨로수르메르

->안타나나리보->노시베섬으로 

떠나는 일정이다. 

 

※ 안타나나리보(수도)에서 모로다바까지 

육로로 20시간 소요되므로 

경비행기를 이용하는데 

편수도 적고 결항도 많다고 한다. 

 

 

기안은 먼저 도착하여 바다위의 유목민

베조족을 만나러 마을에 들러 

다이빙으로 직접 고기잡이체험을 해보았다.

 

"벨로수르메르 "

태초의 생활양식을 그대로 간직한곳

 

 

 

이 곳 원시부족 베조족은 

직접 바다에서 채취한 생선이 주 수입원으로 

큰 배를 갖는것이 가장 큰 꿈이였다.

 

 

 

모른다바

마다가스카르 남서부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풍부한 해산물로 자급자족하며 생활하는 곳이다. 

바오밥나무를 보려면 이곳에서 시작한다. 

 

 

해변가에서 먹는 식사

 

 

베타니아 라는 곳에서 

진수식에 참여한다. 

진수식은 배의 완성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행운을 비는 의미에서

마을 사람들이 함께모여 즐기는 축제이다. 

또한 함께 춤을 추면서 

파트너도 고를수 있다. 

 

또한 해변을 거닐다 친선격투에도 참여한다. 

 

 

저녁은 해산물이 풍부한 곳인만큼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다음날 드디어 바오밥 나무를보며

캠핑을 하는 일정이다. 

 

푸스푸스(2인까지 탑승가능한 자전거 인력거로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를 타고 

 

 

바자르 베 시장을 간다. 

마다인들의 백화점이자 마트인 곳... 

 

이 곳에서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는데

가격도 엄청 저렴하다. 

 

 

 

 

마다의 소인 제부는 뿔과 혹이 있는데 

사람과 짐을 나르거나 농사를 짓는 등

생활속에서 함께한다.

 

드디어 바오밥 나무!!!

 

약 10만L의 물을 줄기에 저장해

물병나무라는 뜻의 보틀트리로도 불린다. 

줄기만으로도 광합성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늘을 향한 가지가 뿌리 모양을 닮은 

신이 실수로 거꾸로 심은 나무라고도 하며

1500~3000년을 사는

나무들의 조상이다. 

 

드디어 세계최대의 바오밥 군락지에 도착!!

바오밥 애비뉴!!

매순간 달라지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펼져지는 곳...

마다가스카르의 자랑이자 상징..

 

바오밥의 종류가 9종이 있는데 

6종은 이곳에서만 볼수있다고... 

 

 

 

이곳에서 캠핑도 가능한데 

수많은 별을 볼수있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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