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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은 몸의 기능이 많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실내환경을 꾸며주어야 합니다. 우리 꼬야는 이제 7년이 조금 넘은 초보 노견이긴 하지만 고관절이 너무 좋지 않은 관계로 행동에 제약이 많습니다. 최근 나빠진 건강상태로 인해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듯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노견 맞춤 실내환경 꾸미기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딱딱하고 미끄러지기 쉬운 바닥에서는 발톱이 세워지지 않아 잘 미끄러집니다. 무엇보다 앉았다 일어서는 것이 무척이나 힘이듭니다. 또한 넘어져서 허리나 다리를 다치거나 관절에 많은 무리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카펫이나 코르크매트 등을 깔아 주면 좋은데 좋은 제품을 발견했어요.

 

1690원의 저렴한 가격의 블록형 카펫이라 반려견이 실수를 해도 그 부분만 떼어내어 씻을 수 있어요. 바닥은 비닐과 같은 재질로 바닥에 흡착이 잘되고 표면은 카펫재질입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비닐때문에 바닥으로 빠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구매를 원하시면 쿠팡에서 팔고 있어요. 위의 로고를 누르시면 바로 구매 가능하십니다. 

 
이 사진을 올릴지 말지 고민이 되었는데 현재 우리강아지 사진이예요. 뒷다리는 전혀 근육이 없어 미끄러져서 다리가 저렇게 되었어요. 피부는 관절염이 너무 심해 면역력이 심해져서 피부염증도 생겨났네요.


이 매트를 깔아주고 나서 잘 일어나긴 하는데 우리 애기가 천 같은거만 보이면 자꾸 실수를 해서 열심히 빨아서 쓰고 있답니다.  빨려고 일부 떼어 내니 거기에 또 앉아버려서 귀여워서 찍은 사진입니다.



단차 줄이기

단차가 있는 곳에는 스텝 등을 깔아 단차를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계단과  쇼파는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못하고 침대는 포기하고 매트리스만 쓰는데도 오르고 내리기 조금 멈칫해서 넓은 매트로 최대한 단차를 줄여주었어요.  현관의 턱도 부담스러워 할 수 있으니 미끄럽지 않은 재질의 넓고 두꺼운 매트를 깔아주시거나 아예 현관 밖으로 가지 못하도록 안전문을 설치해 둘 수 있습니다.


가구 모서리에 가드 붙이기

시력이 저하되면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쳐서 다치기도 하기 때문에 위험해 보인,ㄴ 모서리에는 완충제나 수건등으로 싸놓아야 합니다. 또한 전자기기의 코드줄 등도 다리에 감기지 않게 잘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 습도 관리

실내온도 여름 25~28도 , 겨울 18~20도
습도 45~60%
자주 환기시키기

개는 더위에 약하고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노견이 되면 체온조절 기능도 약화되어 추위도 힘듭니다로 실내온도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쿨매트 겨울에는 방석전기매트로 온도 조절을 해줄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바로 구매 가능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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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습도관리도 중요합니다. 건조한 겨울에는 바이러스 감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호흡기 기능이 약해져서 기관지염이나 폐렴이 발병하기 쉽습니다.  가습기로 실내습도를 조절해 주세요.

※혹시 가스 스토브를 사용하실 경우 스토브에서 방출되는 탄산가스는 산소보다 무거워 아래쪽에 머무르기 때문에 바닥에서 머무는 강아지에게 위험합니다. 사용을 하게 되신다면 환기를 자주 시키고 가급적 전기 스토브나 전기매트가 좋습니다.


편안한 베딩

노견이 되면 관절이나 척추에 통증도 있고 자는 시간도 길기 때문에 푹신한 베딩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쾌벅한 잠자리를 마련해 주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상으로 노견에게 안전한 실내환경 꾸며주기 팁이였습니다. 

노견 산책 시 주의 사항을 알고 싶으시면 다음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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