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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2틀째 장사는 짬뽕 입니다. 



짬뽕




짬뽕은 중국의 ,탕육사면>이라는 음식에서 출발을 합니다. 20세기초 일본의 나가사키의 중국 화교 거주지인 차이나타운에서 한 중국인 요리사가 고향의 탕육사면에 각종 해산물을 넣어 팔기 시작했는데 이를 잔폰이라고 불렀습니다. 세월이 흘러 조선의 화교들은 잔폰을 들여와 판매를 했는데 1960~70년대를 거쳐 고춧가루를 넣어 빨간 국물로 바뀌며 지금의 짬뽕이 되었습니다.  


짬뽕재료

  • 생면
  • 오징어, 새우, 바지락, 육수용고기
  • 양파,호박,유채,배추,양송이

오징어 썰기 
오징어 몸통은 무늬를 내주어야 합니다.  

  • 몸통은 살짝 밀어내듯 칼집을 냅니다. (칼이 깊게 들어가면 찢어지기 때문에 조심합니다.)


  • 오징어는 건들지 말고 몸을 옮겨 반대쪽 칼집도 내어줍니다. 

배추썰기

  • 배추를 칼등으로 눌러 펴줍니다. 
  • 칼을 눕혀 편 썰어주어야 간이 잘 배입니다. 

이연복셰프 짬뽕 레시피


  • 웍에 파기름을 냅니다.
  • 버섯제외 손질한 채소들을 몽땅 넣고 간장으로 채소간을을 합니다.
  • 고춧가루를 넣고 익혀줍니다.  
  • 돼지육수를 넣어줍니다.
  • 육수가 끓으면 버섯을 넣습니다. 
  • 손질한 해물을 넣어줍니다. 
  • 굴소스를 약간넣고 한번더 끓여줍니다. 

매워서 반응이 없자 바로 백짬뽕을 만드시는 이연복셰프님.


어제의 영광을 위해 다시 추가된 해물짜장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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