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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리턴즈 이제 마지막 장소인 오스트리아 빈으로 향합니다. 




빈은 중부 유럽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로 중세의 낭만과 전통이 있는 곳입니다. 또한 천재적인 음악가들을 배출한 세계음악의 수도입니다. 

쇤브룬궁전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궁전으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궁전입니다. 우아한 바로크풍 건축물로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가 되었습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 매년 5월말 궁정정원에서 빈 필하모닉 연주를 볼 수 있습니다. 궁전 정원인 장미정원도 5월에 만개를 하기때문에 5월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궁전 내부 


마리아 테레지아의 여성적이고 우아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방이 무려 1441개가 있습니다. 

※ 궁 내부 팜플렛은 이 곳에서 사지말고 미리 여행안내소에서 얻어놓으면 좋습니다.








마차투어



꽤 넓은 공간으로 마차투어를 하면 온실과 동물원이 있는 동쪽을 돌아 중심부 넵튠 분수를 지나 서쪽 온실과 극장까지 둘러보는 코스로 이용가능합니다. 

  • 장미정원 : 입구 근처의 황실 정원으로 5월이면 넝쿨 터널 가득 장미가 피어 아름답습니다. 


  • 쉰브룬 동물원 : 1752년 세계 최초의 동물원으로 규모는 작은 편입니다.


  • 쇤브룬 온실 : 1881년 완공된 네덜란드식 온실로 온도가 다른 3개의 온실이 터널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 넵튠호수 : 1780년 만들어진 분수대로 꼭대기에 바다의 신 '넵튠'이 조각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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