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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리턴즈 근형 할배가 아침 홀로 방문한 슈테판 대성당입니다.


성 슈테판 대성당



빈의 혼으로 불리는 도시의 상징으로 길이 107m 천장 높이 39m의 거대한 규모로 공사기간만 65년이 걸린 성당입니다. 오스트리아 최대의 고딕양식 건물입니다. 


벽면 곳곳에는 아름다운 장식과 약 25만개의 벽돌로 만든 화려한 모자이크 지붕이 눈길을 끕니다. 빈 시내가 다 보이는 첨탑이  있는데 343개의 계탄을 오르면 빈 시내가 모두 보입니다. 

※ 슈테플 첨탑
북탑은 4유로로 엘리베이터가 있고, 남탑은 3유로로 계단을 이용해 오를 수 있습니다. 






고딕양식의 천장과 스테인드글라스, 18개의 제단 중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바로크 양식의 중앙제단에는 성모마리아의 일생을 묘사한 성상조각이 있습니다. 


어린 하이든과 슈베르트가 성가대 활동을 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곳이기도 합니다. 

※ 지하무덤 카타콤베는 역대 확제들의 장기와 흑사병으로 사망한 2000여명의 유골이 전시되어 있는데 가이드 투어로 볼 수 있으며 4유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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