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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교수님이 밀덕이셨네요.  프라모델 세계에도 두 종류가 있는데 로봇을 만드는 메카닉파와 전쟁 관련된 것을 만드는 밀덕파가 있다고 합니다. 
  • 매카닉 : 건담과 같은 상상의 산물
  • 밀덕 : 고증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고 특히 현대전은 자료가 방대해서 연구할 것이 많아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이 전쟁박물관이라고 합니다. 



고대 그리스군이 사용했던 무기부터 중세시대 거쳐 현대까지 전쟁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고대무기 

  • 중세무기 : 갑옷이 단단해져서 더 강한 충격으로 공격이 필요해져서 생겨난 무기

  • 현대무기 



고대 그리스군은 중장 보병이라하여 긴 창과 방패를 들고 대열을 이루어 전투에 나섰는데 이 들은 흡사 현대의 캥크같은 느낌의 최강의 부대였습니다. 상욱교수는 이 중장보병이 인간적이라고 하는데 그 설명이 꽤 잼있었습니다.


중장보병들끼리 싸움이 되면 왼손 방패로 막다보니 오른손이 노출이 되어 오른쪽 사람이 붙어서 방패롤 막아줘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 움직이면 조금씩 오른쪽으로 움직이게 되어 결국 살기위해 자연스럽게 오른쪽으로 돌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시각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바로 특이점 !!
늘 같았던 일상에 전쟁이라는 상황이 오면 인간이 이상하게 행동하기 시작을 하는데 상대방을 죽이는데 모든 것을 다 쏟아 붓습니다. 특이점의 특성이 그 이전과 이후가 같지 않다는 것인데 그래서 이후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 특이점의 예가 빅뱅(우주행성의 대폭발) 입니다. 전쟁이라는 것도 이전과 이후가 같지 않은게 대개 이 전쟁 특이점들이 이후의 역사모습을 결정을 합니다. 현대의 모습을 결정한 특이점이 2차 세계대전으로 봅니다. 대한민국이 분단이되었거나 미국이 강대국이 된 이유, 왜 영어를 배워하 하는지 등은 모두 전쟁이란 특이점이 결정을 합니다. 

※ 특이점 
일반상대론에서 부피가 0이고 밀도가 무한대가 되어 블랙홀이 되는 질량체가 붕괴하게 된다는 물리학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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