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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로렌초 성당



피렌체 최초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으로 메디치가 전용 성당이었습니다. 




라우렌치아나 도서관


미켈란젤로가 클레멘스 7세를 위해 설계를 했습니다. 

유시민씨는 "건물을 볼때는 시퀀스를 읽어라 " 라는 말을 되새기며 보니 어두운 도서관 입구에서 햇살이 들어선 열람실을 따라 빛으로 가득찬 서고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실제 미켈란젤로의 계단은 무지 (어둠)에서 지성 (밝음)으로 들어서라는 의미로 고안이 되었다고 합니다. 

※ 시퀀스 
건물의 외부에서 내부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서사

  • 도서관계단 (미켈란젤로 설계)  : 어두운 도서관 계단


  • 열람실 (미켈란젤로와 제자들 설계) :햇살이 들어서고 있는 열람실


  • 라우렌치아나 도서관 서고 (19세기 증축된 부분) : 로마 판테온과 같이 원형의 돔 천장


진애씨는 공간의 느낌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해석하고 공간을 추적해가며 자신의 호기심을 풀어나가는 것이 너무 감동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공간을 느끼는 데는 옳고 그름이 없고 그런 호기심을 경험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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