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피렌체 두오모)
높이 153m 최장 폭 90m규모로 1296년 아르놀포 디 캄비오의 설계로 착공이 되었습니다. 돔은 가장 큰 석재 돔으로 1436년 브루넬리스키에 의해 완성이 되었습니다.  




피렌체대성당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두오모는 시칠리아 시라쿠사 두오모, 나폴리 두오모, 피렌체 두오모, 밀라노 두오모 입니다. 피렌체 대성당의 이름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즉 꽃의 성모마리아 대성당입니다. 이름처럼 붉은색과 그린색의 대리석 그리고 조각과 회화 문양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1296 ~ 1436년 140년에 걸쳐 완성된 것으로 조토의 종탑은 화가이자 건축가인 조토와 그의 제자들이 완성시킨 당시 이탈리아 최고 높이의 종탑입니다. 

 
지름 42m 두오모의 돔은 많은 건축가들이 도전을 했는데 돔을 완성시킨 것은 금속 세공사로 고대 로마 건축물인 판테온 신전에서 영감을 받아 1420 ~ 1436년 16년만에 완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에도 세계에서 가장 큰 석재돔입니다. 


돔 안 천장화는 천국과 지옥을 묘사를 했는데  화가 조르조 바사리와 페데리코 주 카리가 그린 것입니다. 




※ 이보다 더 유명한 것은 바티칸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조각가였는데 그가 천장화를 그리게 된 것은 모함때문이였습니다. 바로 이탈리아의 건축가인 도나토 브라만테가 추천을 하여 시작을 하였는데 처음에는 거절을 하지만 교황 율리우스2세의 고집을 꺽지 못하고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를 그리게 됩니다. 이 내용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불푠한 자세로 그림을 그렸던 미켈란젤로는 눈에 물감이 들어가 실명의 위기도 오고 등엔는 욕창이 생기며 어렵게 그려나갔지만 그 와중에 율리우스 2세는 재촉을 하기도 하며 작업기간동안 둘 사이는 애증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렇게 4년에 걸쳐 완성된 천장화에는 율리우스 2세를 모델로 그린 후 손가락 욕을 하는 복수를 하기도 합니다. 


이 후 교황 파울루스 3세는 다시한번 천장화를 의뢰하는데 나이 60세에 6년동안 완성한  최후의 심판입니다. 인간의 형상을 한 약 400명의 존재들을 표현한 걸작입니다. 


성당 내부에서는 도메니코 디 메켈리노가 그린 단테의 신곡이 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