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상하이는 중국 제일의 국제도시입니다. 강남의 풍족한 식재료와 옛 유럽건축물, 현대의 건물이 매력넘치는 거리를 만든 곳입니다.


와이탄


상하이를 왔으면 가장 먼저 가볼 곳은 황푸강변의 와이탄일 것입니다. 복고와 모던이 공존하고 있는 리버사이드입니다. 먼저 조계시대 서양건축물을 감상하면서 황푸강변을 산책하면 됩니다. 시간대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와이탄의 매력입니다. 특히 일볼부터 10시까지 야간조명을 밝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크루즈르 타고 둘러볼 수도 있고 푸동강변에 앉아 차한잔 마시며 와이탄 거리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있습니다.


푸둥


황푸강을 사이에 두고 와이탄의 반대쪽이 푸둥입니다. 동방명주를 비롯한 초고층빌딩이 밀집된 곳으로 빈장다다오 강변을 걸어보는 것도 운치있습니다.

  • 빈장다다오는 와이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산책로입니다. 고급레스토랑과 다이닝바가 많고 남쪽으로 스타벅스와 하겐다즈, 달콤한 디저트로 유명한 '허류산'이 있습니다. 

  • 와이탄 관광터널은 SF영화를 연상케하는 느낌으로 15인승 곤돌라가 5분정도 이동을 합니다.동방명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티켓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상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주변경치감상하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동방명주는 상하이의 랜드마크로 상하이의 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입구에 있는 역사발전진열관은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생활모습을 재현한 곳인데 이 곳은 정말 흥미로워 추천하는 곳입니다.

  • 푸동에는 다양한 고층건물이 많은데 금무대하(둥방명주 앞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개방하고 있습니다.53~87층  그랜드하얏트상하이가 위치해 있는데 레스토랑과 바를 이용하여 전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87층 클라우드나인 바 창가자리 앉으시려면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상하이월드파이낸셜센터는 101층 높이의 빌딩으로 유리로 된 아름다운 전망 회랑스카이워크에서는 다른 빌딩이 손에 잡힐 듯 보입니다. 병따개모양의 건물이 독특합니다. 지하2층부터 3층까지는 레스토랑과 상점이 있습니다. 79~93층은 파크하얏트상하이가 입점해 잇습니다. 동방명주보다 입장료가 7000원정도 저렴해서 전망을 보러 많이 방문합니다.


난징루

아 곳은 명동과 같은 상하이 제일의 번화가입니다. 난징동로는 조계시대 양관이 늘어선 와이탄부터 런민궁위안까지 동서로 연결됩니다. 젊은이들의 거리납게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난징시루는 고급브랜드숍이 늘어선 패셔너블한 분위기입니다. 


상하이보우관(상하이박물관)

중국의 역사와 옛 사람들의 생활상을 한 눈에 보고싶다면 상하이박물관이 있습니다. 중국400년문화가 집결된 곳으로 가마솥을 본떠 만든 건물인데 베이징박물관과 버금가는 박물관입니다. 12만점의 미술품과 역사자료를 소장하고 있고 청동기, 도자기,서화 컬렉션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청동기와 도자기관을 추천합니다. 무료입장이여서 9시오픈인데도 줄을서서 기다리기도 합니다. 오히려 오후에 들러보셔도 좋습니다.


예원



이 곳은 명나라 시대의 고대 정원으로 완성하는데 18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 주변은 옛 상하이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예원입구에서 중국전통의상을 빌려입을 수 있습니다. 입고 정원내에서 사진을 찍는 재미도 있습니다. 예원을 둘러본 후 예원상성(위위한상청)에서 주변 차관에서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거리를 바라보며 여유를 느끼면 좋고 많은 상점들과 샤오롱바오 등 먹거리도 많아서 천천히 둘러보시면 좋습니다. 예원은 낮과 밤이 모두 이쁜 곳이여서 오후에 방문해서 밤거리까지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신천지

신처지도 프랑스조계지에 속한 곳입니다.그래서 아지도 유럽감성이 남아있습니다. 이 곳은 원래 공동주택지로 1920년 전형적인 '스쿠먼'양식의 건축물이었습니다. 옛날 아름다웠던 상하이를 오늘날에 전하기 위해 벽돌로 만든 건물을 보호하며 거리를 활성화시켰습니다. 2000년댜 와서 스타일리시 상점과 레스토랑이 몰리면서 지금은 상하이의 유행을 리드하는 지역이 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 곳 노천카페에서 즐기시면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신천지내 엣 명나라시대의 집을 재현해 놓은 스쿠먼박물관이 있는데 둘러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좌 우로 반층씩 올라가는 계단 올라가는 건축물이 독특합니다. 추천하는 곳입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1919년 4월11일 설립된 대한민국 망명 임시정부가 있는 곳입니다. 프랑스조계지여서 일본의 간섭을 피할 수 있던 곳입니다. 생각보다 작은공간에서 고군분투하던 모습을 상상하면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내부촬영은 불가능합니다. 월요일 오전은 휴무이며 평일은 5시까지 운영합니다. 20위안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신천지 근처이기때문에 한국인이면 꼭 한 번 방문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자방(뎬쯔팡)

타이캉루와 그곳에서 이어진 전자방은 스쿠먼주택에 작은 상점과 카페, 갤러리가 모여있는 곳으로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만든 곳입니다. 타이캉루210호 골목에 입구가 있습니다. 좁은 골목 사이사이 예쁜 곳이 많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모간산루 50호

중국 현대 미술의 복합예술단지입니다. 예전 방직공장이 2005년 예술특구로 거대한 갤러리화 된 곳입니다. 상업성보다는 순수 예술적인 문화공간입니다. 예술가들이 아틀리에에서 작업하는 모습도 볼 수있고 화방도 있는데 한국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쇼닝루 롱샤거리

새벽 4~5시 까지 영업하는 마라롱샤, 훠거 등 을 먹을 수 있는 상하이야시장입니다. 호객행위도 많은 편이며 한국관광객이 많아서인지 한글메뉴판도 있습니다. 롱샤도 맛있지만 가리비구이도 추천합니다.  1号-65 Shouning Road, Huangpu, Shanghai, China, 200000



상하이서커스

상하이 마시청에서 볼수 있습니다. 50년 이상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웃음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마지막 둥근 통안에서 바이크를 타는 마지막 공연이 인상적입니다. 7시 1회 공연합니다. 


상하이 먹거리

  • 상하이에 가시면 는 맛보셔야 합니다. 특히 가을의 게는 최고입니다. 쪄서 먹는것이 기본이지만 스프를 넣어 볶아 다양하게 맛볼수도 있습니다. 

  • 샤오룽바오라고 불리는 육즙가득한 딤섬도 유명한 요리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읽은 추천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