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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에서 이영하씨는 속초의 독립서점을 찾았습니다. 유명한 서점이 두군데가 있다고 합니다. 속초 대표서점인 문우담서림 그리고 동아서점입니다. 

 


문우당



  • 매일09:00~22:00 연중무휴
  •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45
  • 033-635-8055
  • 애완동물 동반 ★★★
개인적으로 애완동물동반이란 글자가 너무 맘에 듭니다. 

동아서점 




동아서점은 3대를 이어서 하는 오래된 서점으로 세련되고 디자인이 이쁘고 매대구성도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고 속초의 특성에 맞는 책들도 팔고 있다고 합니다. 




독립서점이 운영이 되려면?

독립서점들이 운영이 되려면 그 서점에만 파는 책들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독립출판물로 기성 출판물과 달리 개인사나 실험적인 내용을 다루며 소규모로 유통되는 책으로 대부분 기획에서 출판까지 작가 혼자만 완성하는 책들입니다. 예를 들어 독립출판물이였지만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있습니다.


또한 주인의식을 가진 서점 주인들과 대화도 가능하고 독서모임 같은 것들이 이런 서점을 중심으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운영이 잘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나온 곳은 그나마 큰 규모의 서점들이고 요즘 전국 곳곳에 작은 개인서점들이 많은데 서점투어를 하고싶어 집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서점에서 책 구매의 차이점?

온라인 초기화면에 노출되는 책이 별로 없고 일부 유명서적만이 눈에 뛰지만 직접 서점을 가서 산책하다 걸어다니다 보면 생각지도 않았던 책을 사거된다고 합니다. 온라인이 아닌 오프에서 오감으로 고른 책은 재미있게 읽히지만 온라인으로 사면 후회하도 잘 안읽히게 된다고 합니다.

요즘 이사할때 마다 책짐이 정말 짐이 되어 왠만하면 e북을 사는데 정말 독서량이 훨씬 줄어드는 느낌이 있습니다. 집중도에서 훨씬 떨어집니다. 

"나를 등대로 삼아서 책을 고르려면 서점에 가는게 확실해요"라는 말이 정말 와 닿네요.



책을 선물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하는데 이영하씨가 4권의 책을 선물하려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상욱에게 소설 <바다의 뚜껑>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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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소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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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애에게 소설 <속초에서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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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열에게 소설 <음악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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