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꽃보다할배 리턴즈 멤버들은 현대적 느낌의 독일을 떠나 중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보헤미아의 도시 프라하로 떠납니다. 사실저는 감상을 쓰는 블로그라기 보다는 정보를 나누는 쪽인데 오늘은 정보보다는 여러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방송이여서 여담이 많을 듯 합니다.

베를린 중앙역



오늘은 베를린에서 프라하로 떠나는 날입니다. 먼저 기차를 타기 위해 베를린 중앙역으로 갑니다. 기차는 정말 독일이 최고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깨끗하고 좋은데 베를린 중앙역은 그 대표적인 장소격으로 굉장히 큰 편입니다. 지상과 지하의 개별 노선으로 대규모 환승이 이루어지며 하루 약 30만 명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기차안에서



일단 베를린에서 프라하로 가는 기차 특히 독일의 드레스덴에서 프라하로 가는 기차의 풍경을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는내내 창밖을 한참을 봤던 기억이 남는다.  꽃보다할배 리턴즈 멤버가 기차를 타고 가는장면은 사뭇 예전과는 다르게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김용건씨 덕분이였습니다. 실없는 농담처럼 들리지만 그 농담들이 모여 분위기를 밝게 만든 것은 사실입니다. 여행에서 한사람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라하중앙역


기차를 타고 프라하로 넘어갑니다. 유럽의 중앙역들은 비행기 대신 기차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굉장히 큰 규모입니다. 프라하에 도착한 꽃보다할배 리턴즈 멤버, 이서진씨가 처음에 조금 헤매었지만 연륜을 무시못하는건 택시잡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차에 적힌 번호로 바로 콜택시를 예약을 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하지만 도착 후 아파트의 키를 가지로 가고 방을 챙기는 모습은 보는데도 안쓰러워 보였는데 제발 다음 여행때는 막내 찜꾼 한명을 데리고 갔으면 합니다. 힘을 나눌 수 있는 남자로.  

프라하 숙소





프라하의 숙소는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정말 관광지 한 가운데 1박에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침대 3개의 넓은 아파트를 예약을 했습니다.넓은 공간으로 할배들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 보여서 저도 같이 힐링되는 느낌이였습니다.

프라하의 기억

저에게 프라하의 기억은 빨간 지붕의 중세느낌의 옛도시, 야경이 이쁜 곳, 물가가 그나마 싸서 매일 마사지를 즐겼던 곳, 우연히 길을 물어봐왔던 한 남자와 며칠을 함께 여행했던 추억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오늘의 방송은 사람냄새가 나고 사람이 그리워 지는 그리고 흘러나온 노래마저 좋았던 방송이었습니다.





프라하의 야경

프라하의 야경은 세계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체코 중심을 지나는 블타바강과 강위를 지나는 까렐교, 프라하성의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 카렐교는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 구시가지와 프라하성을 내려다보는 프라하 최고의 야경스팟입니다. 


저도 강가 야경 스팟에 서서 사진을 담아보려 했는데 사진기 성능 미달롤 건지지는 못하고 눈으로만 즐겼는데요. 꽃보다할배 리턴즈 멤버들은 아주 좋은 장소를 갔습니다. 


저 곳에서 바라보면 바로 이 광경이 펼쳐집니다. 




저도 방송보고 안 사실이지만 까렐교 근처 야경 스팟에서는 시대 순으로 조명이 켜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족을 생각하며 야경을 보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 

꽃보다할배 리턴즈3회 재방송 안내



7.15 일
7.16 월
7.17 화
7.18 수
7.19 목
7.20 금
tvN
07:06 3회
09:30 3회
12:20 3회
14:30 3회

18:10 3회
O tvN
11:40 2회
20:00 2회

18:50 3회


X tvN


18:10 2회

1:40 3회
12:00 3회

마지막으로 프라하 멋진 사진 입니다. 



▼▲ 카렐교와 프라하성


▼ 카렐교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