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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세계 2차대전과 냉전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곳이랍니다. 오늘날 베를린은 독일의 문화중심지로 패션, 음악, 미술 등 모든 것이 유명한 도시입니다. 특히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유명하죠. 최고의 미술작품, 세계적인 유적들을 보유한 미술관, 갤러리의 본거지이기도 합니다. 베를린 위쪽으로 올라가면 <프리드리히샤인>이 있는데 힙합과 예술이 동시에 존재하는 지역으로, 조용한 박물관이나 갤러리, 괴이하고 이상한 카페, 놀라운 파티 풍경 등을 통해 진정한 베를린의 밤문화를 즐기에 좋습니다. 베를린은 주말이면 24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베를린대성당 



독일에서 가장 큰 개신교 교회입니다. 높이 114m, 폭 73m의 거대한 천장 돔이 눈에 뜁니다. 내부 계단을 올라가면 꼭대기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7269개 관으로 만든 독일 최대의 파이프오르간도 유명합니다. 

※ 9:00~20:00 (10월~3월 ~19:00)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나치의 학살로 희생당한 유대인을 기리기 위해 2005년 조성된 곳입니다. 이 곳을 걷다보면 중앙에 땅이 꺼진 곳으로 향하게 되는데 수용소에서 고통스럽게 죽어가던 유대인이 떠올라 마음이 아픕니다. 홀로코스트 대학살은 독일 뿐 아니라 폴란드를 비롯한 독일이 점령한 여러지역에서 자행된 일이였습니다.


유대박물관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설계한 것으로 중세부터 현대까지 독일 유대인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홀로코스트 메모리얼과는 별도의 공간으로 추방의 청원, 계속의 축, 홀로코스트 타워 등의 구조물이 유명하며 신관의 '공백의 공간'까지 유대인이 겪은 고통을 상징적으로 꾸며 놓은 곳입니다. 

※ 10:00~20:00 (월요일 ~22:00) 성인 8유로 학생 3유로 입니다.


브란덴부르크


고대 그리스 파르테논신전을 본따서 만든 것으로 베를린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 문을 지나 5분정도 걸으면 국회의사당으로 갈 수 있고 포츠담 광장이나 베를린 중앙역과 도 가깝습니다.독일이 분단되었을때는 검문소로 이용되어 분단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통일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문 위쪽의 사두이륜마차와 승리의 여신상은 전쟁에 패해 프랑스에게 빼앗겼다 다시 되찾은 것입니다.


베를린국회의사당


1894년 완공이 된 건물로  이후 나치와 제2차세계대전 과저에서 게 훼손되고 20세기 후반에 와서야 제모습을 갖추고 의회로서의 기능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08:00~23:00 매 15분마다 입장가능합니다.


베를린장벽


분단 독일의 상징이였던 곳으로 저 벽으로 한 국가를 반으로 나누고 다른 이념이 마주하고 있었다니 참 기분이 묘한 곳입니다. 실제로 장벽은 1989년 동독사람에 의해 붕괴가 되었는데 경비경을 뚫고 벽을 넘어오는 동독사람들을 서독인들이 도와 주는 모습이 화면에 비추기도 했었습니다. 이 후 베를린장벽은 무너지고 현재 남아있는 장변에는 많은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를 '이스트사이트 갤러리'라 합니다. 그 길이는 무려 1.3 km입니다. 세계 각국의 미술작가들이 그린 105개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야외 갤러리라고 합니다. '형제의 키스로'라는 작품은 익살적이고 해악학적 표현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평화와 자유라는 주제로 많은 그림이 있습니다. 인근 그림들이 엽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베를린 고 미술관

통일 독일이 등장하기전 빌헬름 황제가 모든 시민에게 문화교육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당시 고전주의의 대가인 카를 싱켈이 설계로 지어진 곳입니다. 이후 주변 여러미술관이 잇다라 세워지며 이 곳을 '미술관 섬' 이란 이름을 덛게 됩니다. 정면에 보이는 이오니아식 기둥이 상징인 곳으로 1층은 그리스,로마시대 상설전이,위층은 기간별 특별전이 기획됩니다.  월요일은 휴무 10:00!18:00 (목요일 ~ 20:00) 성인 10유로 학생 5유로



박물관섬

슈프레 강 사이로 섬이 길게 있는데 이 곳이 박물관섬입니다. 이 곳에 베를린돔, 훔볼트박스, 그 앞 잔디밭 루스트 가르텐 등 휴식하기 좋은 복합문화공간입니다. 그 뒤로도 크고 작은 5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더 있습니다. 이 곳은 철저한 계획으로 완성된 곳으로 이 5곳 뮤지엄을든 시대적 흐름으로 연결된 설계라고 합니다.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스틸러의 과학과 예술을 위한 성스런운 장소로 개발하려고 했던 그 의 계획이 반영된 이 곳은 베를린여행 추천장소입니다. 

  • 구박물관: 선사시대와 그리스 유뮬이 전시되어 있고  웅장한 외관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 신박물관:이집트미술, 고대미술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2차세계대전때 건물 외벽만 남기고 전소되었는데 이후 재건 된 곳입니다.

  • 페르가몬 박물관:메소포타미아유물과 페르가몬지역의 그리스 유적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제우스대제단이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

  • 구 국립미술관:19세기 회화작품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4층건물전체가 부조나 회화 형태로 화려합니다.

  • 보데 박물관: 북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데 신바로크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으로 돔 모양이 아름답습니다. 조각이나 비잔틴 미술등을 전시되어있습니다.


포츠담광장

이 곳은 세계 최초로 신호등이 생긴 곳입니다. 이 광장은 베를린과 레를린 남서쪽에 위치한 포츠담을 잇는 도로의 교차점이라 제2차세계대전ㅇ 이전까지 혼잡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쟁과 냉전을 겪은 뒤 베를린 장벽으로 이 곳도 나뉘게 되면서 황량하게 그냥 방치되어 버린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하짐나 베른른장벽이 붕괴가 된 이후 이 곳도 재개발되면서 유럽의 크고 작은 회사들, 독일의 회사들이 많이 입주하게 되었고 베를린영화제도 이 곳주변에서 열립니다. 유럽에서도 깨끗하고 정확한 DB, 소니센터, 쇼핑몰 아카젠 등도 이곳에 있습니다. 40개 스크린을 가진 여화관과 영화학교, 발물관이 생기면서 이 곳은 영화계 성지가 되었습니다. 여름과 같은 성수기에는 이 광장에 인파로 붐빕니다. 아름다운 건출물 옆잔디밭에서 휴식하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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