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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오늘은 이스라엘 사해로 떠나 봅니다.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손꼽히는 군사강국이자 다이아몬드 산업의 중심지입니다. 



▼ 사해는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에 있으며 실제로는 바다가 아닌 호수이지만 파도를 볼 수도 있습니다.


▼ 사해의 염분은 25%로 보통 바닷물의 6배나 높은 염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사람 몸이 뜨기 좋아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물어 떠오르는 이유는 염분의 밀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밀도가 낮은 몸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바닷물이 눈에 들어가면 큰일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해에는 유용광물이 함유가 되어있어 사해소금이나 머드로 만든 제품이 다양하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 클레오파트라가 애용한 천연스파라고 합니다. 



▼ 하지만 최근 사해의 물이 마르고 있다고 합니다. 요르단 강 상류에서 농업, 공업 용수 사용이 증가하자 사해로 유입이 되는 강물의 양이 감소를 합니다. 그로 인해 사해에는 거대 싱크홀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 이에 사해가 사라질 것을 대비해 이스라엘, 요르단, 팔레스타인이 힘을 모으기도 합니다. 그로인해 사해는 화해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적대관계일지라도 위기 앞에서 서로 뭉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홍해를 담수화를 하여 요르단과 이스라엘이 나눠쓰고 팔레스타인까지 먹여살리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RSDS (Red Sea to Dead Sea)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 선을넘는 녀석들 팀은 에일라트에서 사해로 향해 갑니다. 남사해는 휴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해발 -400m, 염도 25%로 바닷물보다 6배나 짠 호수로 물고기들도 살지 못하는 죽음의 바다 사해에 도착을 합니다. 


▼ 수백만 년 동안 축척된 천연 미네랄 덕에 세계인들의 힐링과 뷰티의 바다가 된 곳입니다. 물색깔이 맑게 빛나는 사해는 생각보다도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물색깔과 주변 광경이 새롭네요. 사막과 함께있는 바다 같은 호수.....무섭지만 언젠가는 정말 가보고 싶은 이스라엘 사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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